안녕하세용!!
부안에서 하루 재미있게 놀고, 시간을 보내고 이제 집아 가야죠!
집에 갈때 그래도 이렇게 가기는 아쉬우니 밥 한끼는 현지식으로 먹고 가야지 하고 내소사를 갔어용
내소사에는 이것저것 많지만 부안식당이라고 한정식 처럼 나오는 식당이 있어서 갔습니다.
반찬 종류도 깔끔하고 가족 단위로도 많이 오니 꼭 가보시길 추천드려용
(어른들이 좋아하는 밥상)
[내소 식당]
1. 식당 이름 : 내소식당
2.추천 메뉴 : 젓갈백반 또는 제육백반 주문 추천
3. 위치 : 광주 동구 동명로20번길 6
4. 주차 : (주차장 X) 아래쪽 유료주차장에 주차하고 오셔야 합니다.
5. 운영시간 : 09:00 ~ 18:00
6. 특이사항 : 웨이팅은 없지만 그래도 점심 피크를 피해 가는게 좋을듯? ㅋㅋ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로 181 내소식당
바로 아래 유료주차장이 있는데 거기 주차를 하고 올라갔어용!
입구부터 여긴 오래된 맛집이다 포스가 좔좔~~ ㅋㅋ
점심 시간 살짝 일찍 와서 시간이 좌석들이 널널 했습니다~~
단품으로 이것저것 팔아용
도토리묵, 순두부, 메밀정병,바지락전, 청국장 등 팔지만
조금씩 모든걸 즐기기 위한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메뉴 찍은게 없어서 .. 가서 퍼왔어용!
(저희는 제육볶음 주문 // 젓갈백반도 많이 먹던데, 제육이 있고 없고 차이가 있더라구요!!)
한상차림이 푸짐한데, 나오는것도 후닥닥닥 나와서 좋았어요
오래 안기다려도 되는 이 기쁨~~! ㅋㅋ
반찬 종류가 엄청나게 나오고 영양돌솥밥까지 나오는게 비쥬얼이 장난 없더라구요!!
그냥 돌솥밥이 아닌 당근과 약간의 풀?이 함유된 .. 솥밥 ㅋㅋㅋㅋㅋㅋ
삭삭 끍어서 누릉지 해먹기 좋았죠!! ㅋㅋㅋ
요렇게 두장에 정리되는 정식
전병 + 전 + 굴비 + 각종 반찬 + 제육 + 청국장 + 도토리묵
ㅎㅎㅎㅎ
진짜 거즘 조금씩 다 있죠?
심지어 2명이 먹기도 양이 충분해서~~ 먹고 배도 불렀어용
(맛도 괜찮았어용!!)
먹으면서 건강해지는 반찬들이라 엄청 먹었어용!! ㅋㅋ
마지막은 삭삭 비빔밥으로 마무리
고추장이랑 참기름을 달라고하면 주는데, 밥에 각종 나물 + 청국장 몇번 해서!!!
뭔가 부안에서 집에가는 아쉬움이 이렇게 달래지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뒤이어 가족단위로 와서 식사도 많이 하시던데, 어른 분들도 좋아할만한 반찬이라 가족여행 마무리도 추천드려용!
여기 막걸리 한잔하면.... 끝장...!!!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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