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루 >_<
제주도에 오면 가장 먼저 생가나는 맛집은 당연... 회보단 흑돼지를 1번으로 생각할 거에요 ㅎ 그건 누구나 동일하게 생각할 것같은데, 저도 마찬가지 였어요 ㅎ
위미에 와서 호텔에 도착했는데, 현수막으로 호텔이 협약을 위반했다고 엄청 게시했는데, 근처 식당들은 호텔 덕을 진짜 많이 보는것 같았어요 ㅎ 지금 소개해드릴 여기도 호텔 주변에 가장 많은 현수막과 광고지가 있는 곳이고, 호텔에서 식당이 보여서인지 진짜 많이 가는것 같더라구요 ㅎ
[흑돼지 스토리]
1. 식당 이름 : 흑돼지스토리
2.추천 메뉴 : 흑돼지오겹살
3. 위치 :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94-37
4. 주차 : (주차장 X) 앞에 다 주차장인듯?
5. 운영시간 : 17:00 ~ 22:00
6. 특이사항 : 호텔 근처에 전신에 현수막, 광고지 ㅋㅋ
일단, 저녁이 슬슬 올때 즈음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ㅎ
이미 식당에는 사람들로 가득했고, 밖에도 자리가 있어서 밖에까지 앉아서 먹고 있더라구요 ㅎㅎ
아마 호텔에서 가까우니까 첫날에 흑돼지 먹으러 여기를 오는것 같았어요 ㅎ그래서인가 가족 단위로도 많이 온것으로 보였어영!1 가격은 어디든 비슷해서 1인분에 18,000원 ㅎ
단일 메뉴라서 고를 것도 없고 간단했어요 ㅎ
김치찌개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매장인것 같습니다만? ㅋㅋㅋㅋ 근데 너무 비싸! ㅋㅋㅋㅋ
그리고 셀프바가 깔끔하게 되어 있고, 상추 빼고는 다 여기서 퍼가면 된다고 해요 ㅎㅎ 상추는 띵똥 하고 달라고 하면 됩니다
바다가 보이는 야외에 자리를 잡고 고기 3인분을 야무지게 주문하고 라산이 21로 바로 주문 완료 ㅎㅎ
기본 반찬이 셋팅 되고, 불판이 올려지면 구울 준비는 끝! ㅋㅋㅋ
굽는데, 오랜만에 냄새가 정말 좋은 고기였어요 ㅎ 배고파서 그런것도 있었는데, 오... 냄새 정말 좋다 라는 생각 오랜만이었어요!!!
흑돼지.... 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이런 털들을 보면 약간 식욕이 떨어진다고는 하는데, 전 뭐 다 먹어서 갠찮았어여 ㅠㅠ
가스에 불판이라서 그런지 고기는 진짜 잘 익어요 ㅎ 눈 깜짝하니까 한면이 다 익더라구여 회전율을 위한다면 숯불보다는 가스 불! ㅋㅋㅋ
버섯도 익고, 양파도 알맞게 익고 ㅋㅋ 마늘까지 깔끔하게 익으니 이것저것 골라먹기 좋았어여 ㅎ
크 ... 막 유명한 맛집 찾아가는거 보다 이런곳에서 맛있는 고기 먹으면서 좋은 뷰 보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ㅎ
이번 제주도 일정은 길어서도 힘들고, 준비도 많이 해서 힘들었는데... 이런 힐링이 조금은 위로가 되고 있네여 ㅠ 몇일더 남았는데 더 화이팅 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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