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맛집_중문] 오전열한시부터 줄서야되는 맛집"오전열한시" ::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SB입니다 ㅎㅎ

 

제주도에서 5일째 있다보니 사실 너무 힘들고 지겹고 ㅋㅋㅋ 이게 역시 일이구나 하면서 챗바퀴도는 햄스터 처럼 살고 있습니다...ㅠㅠ

 

그래도 마지막 날이다 보니 마음은 여유로운데요, 이제 중문에서 먹을수 있는건 거의 다 머은듯 해서 기분이 좋네요 ㅋㅋㅋ 오늘은 아마 10월 제주도의 마지막 포스팅이 될것 같습니다 ㅎㅎ

 

또 다음 11월도 알차게 돌아올게요 ㅎ

 

 

[오전열한시]

1. 식당 이름 : 오전열한시

2.추천 메뉴 : 간장새우밥, 전복볶음밥

3. 위치 : 제주도 서귀포시 상예로 248

4. 주차 : (주차장 O) 주차장 개 큼 ㅋㅋ

5. 운영시간 : 11:00 ~ 18:00 (수요일 휴무)

6. 특이사항 : 구석지에 있는데 웨이팅이 어마어마(인스타 맛집이라 그런듯...) / 재료 소진 시 조기마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예로 248

 

 

 

오늘은 제주도의 일정의 마지막 식사를 장식한 곳으로 소개해드립니다 ㅎ

 

제주도에서 마지막날 점심을 먹으려고 하는데,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인스타보고 여기가자 하고 간 곳이에요

 

 

확실히 인스타의 파급력은 대단했고, 이래서 다들 돈주고 광고를 하구나? 느낄 정도니까요 ㅋㅋㅋ

 

그렇게 안했으면 진짜 운영과 마케팅을 점주가 잘 하는거라고 인정!!

 

 

거의 11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이미 입구부터 문전성시에다가 앉은 사람들이 다 웨이팅이구나 생각들었죠 ㅋㅋ

 

평소같으면 걍 딴데 가자 했는데, 여기 너무 산골자기 외지라서.. 다른곳 가기엔 틀려먹은 느낌이 10000%정도 들었어여 ㅋㅋㅋ

 

 

외지 / 주차 편리 요게 바로 기다리게 만드는 힘이 아닐까요? ㅋㅋㅋㅋ 사실 갈곳도 없고 어딜가나 주차니까.. 걍 11팀인가 13팀이가 ㅋㅋㅋ 10팀 이상인데 기다리기로 했어여

 

 

이름답게 11시라서 그 전에 와서 기다린 사람도 있나봐요... ㅁㅊ... 난 이렇게는 안할것같은데 ㅋㅋㅋ 이렇게 유명한 집인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주차 편리!!!!!!! 주차장 개 커서 그냥 옆으로 3칸 물고 주차해도 될판 ㅋㅋㅋ

 

 

안쪽으로 들어가면 요기 무인주문기에 대기 넣는게 있어요 ㅋㅋㅋ 멀뚱히 서있으면 밀리니까 가시면 바로 여기서 기록하세요

 

메뉴까지 다 넣는거기 때문에 자리만 나면 음식은 바로 나와요 ㅋㅋ 이건 좋더라구요

 

 

개웃긴건 음식은 3개밖에 없어서 고를건 별로 없어여 그리고 메뉴판도 쓸모가 없는게 어짜피 웨이팅으로 저기서 주문하니까 볼일도 없음..... 이건 운좋게 메뉴판이 있길래 찍었죠 ㅋㅋ

 

 

아에 주방 앞에 있어서 이건 불편 ㅋㅋ 입구에 보이게 해두지..... 그냥 이건 설치 장소 미스 ㅋㅋㅋ

 

 

내부는 엄청 넓어요 ㅋㅋㅋ 사회적 거리두기때문인가 테이블이 엄청 적어요 ㅋㅋㅋ 그래서 한번에 받는 사람 수가 한정적인거 같아요

 

주방을 더 쓰고, 테이블을 늘리면 한번에 2배는 더 받을텐데; 이것도 컨셉이겠죠?

 

 

기다리다가 들어가는 사람들이 다 한마디씩 ㅋㅋㅋ 안에 넓은데 테이블좀 더 넣치;....ㅋㅋㅋㅋ

 

 

 

 

 

넓어서 이렇게 쾌적한 식사가 가능

 

기다렸다가 들어갔는데, 음식이 바로 나오는 행복은 진짜 좋았어여 ㅋㅋㅋㅋ 2명이 가서 두개 나눠먹을 생각하고

 

간장새우밥, 전복볶음밥 주문 완료!!

 

 

최근에 어딜가도 간장새우밥을 많이 먹에 되네여 새우 자태를 너무 이쁘게 해둬서 먹기가 아쉬웠어요 ㅋㅋ

 

 

꼬리는 가위로 야무지게 떼고 비볐죠 ㅋㅋ 고추는 취향것 넣는데, 걍 다 넣어버려서 매콤하게 시작했죠 ㅋㅋㅋ

 

 

요건 전복볶음밥인데, 옆에 크림을 줘요...! 이게 존맛 ㅋㅋㅋㅋ 그냥 슥삭슥삭 해서 밥이랑 먹어도 되고 이것만 먹어도 맛있어여 ㅋㅋ

 

 

환상의 궁합이죠

 

 

간장새우는 야무지게 비볐더니 요런 비주얼로 재탄생 ㅠㅠ 이것도 간이 딱 맞아서 맛있게 먹었어요

 

 

 

 

 

크림은 살짝 부족하긴 했는데, 뭐 나쁘지 않았어여 ㅋㅋㅋ 그리고 새우가 같이 있는데 뭔가 새우는 손으로 떼먹기 귀찮음이 좀 있었어여 ㅋㅋㅋ

 

 

이랬는데, 남자 2명이서 거의 10분? 만에 클리어 ㅋㅋㅋ 완전 설거지 해버렸어여 ㅋㅋㅋ 뿌듯..!

 

 

아마 이렇게 먹으면 파는 사람도 좋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ㅋ 여긴 마지막에 양이 조금만 더 있으면 좋겠다 싶기도 했어요 ㅋㅋ

 

사이드가 개발되거나 아니면 사람을 늘려서 조금 더 한번에 받아도 좋을것 같은데 ㅋㅋㅋ 그래도 간단하게 분위기 내기 좋고 맛도 좋은 곳이라서 시간 많을때 기다릴 각오 하고 가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