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여행 TIP✨ _ 호텔 근처 현지인 추천 맛집(비치인쉬림프, 도스버거, 카프리초사) 후기/가격

 

괌 여행!!!

 

쇼핑의 천국이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먹을것을 많이 먹어보기 위해서 움직이는것도 좋죠!!

 

외국은 선듯 식당들어가서 먹기가 부담스러워서 ...

잘 알아보고 가야하는죵

 

있는동안 갔던 식당들 간단히 정리해드릴게용!

(괌 호텔/쇼핑몰 근처는 딱히 점심먹을건 없구 물가가 비싸요 ㅠ

→ 굳이 추천해드린다면 마이크로네시아몰, GPO로 가시면 먹을게 많습니다)

[비치 인 쉬림프(Beachin' Shrimp)]

.-주소 : 1225b Pale San Vitores Rd, Tumon, 96913 괌

.- 메인 단품 : 약 ＄20 정도

.- 새우 요리 전문점

.- 12% 서비스료 부과 (높은 가격대)

.- 총평 : ★★★★☆

 

비치인쉬림프 · 1225b Pale San Vitores Rd, Tumon, 96913 괌

 

 

 

쇼핑 후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이곳저곳 찾다가 발견한 새우집!

 

새우는 호불호가 없어서 바로 들어갔죠 ㅎㅎ

 

 

가격표를 보고 일단 놀람

 

생각보다 비싸긴 한데....

 

뭐...~~ 여기 까지 와서 일단 먹쟈~~

 

 

 

날씨가 하도 더워서

바로 맥주 한잔 마셔주는 센스

 

 

주문은 파스타 / 포크 카레 요렇게 주문했어요

새우집에서 웬 카레냐 하시겠지만...

 

카레가 딱 일본 전통 카레라서 보면 바로 비주얼 조졌죠?

 

 

파스타 맛이 끝내줬어요

 

위에 올려진 치즈는 짭조롬 하이 맛이 기깔났구요

 

카레도 일본전통식이라 괌에서 즐기는 일본 향 굳!

 

다만, 카레가 너무 부족했어요 ㅠㅠ

(와이프가 종업원한테, 소스 플리즈 하니까 바로 리필)

 

 

 

 

배가 엄청 고팠는지 설거지 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도스 버거 (Meskla Dos - Lower Tumon)]

.-주소 : 1352 Pale San Vitores Rd, Tumon, 96913 괌

.- 세트 : 약 ＄10~15 정도

.- 햄버거 전문점

.- 종류가 엄청 다양해서 놀랐음 / 빵이 두껍고 약간 느끼하고 짬

.- 총평 : ★★★☆☆

 

도스버거 · 1352 Pale San Vitores Rd, Tumon, 96913 괌

 

구글 지도에 맥도날드가 근처 있다고 해서 찾았는데,

폐점된지 오래되었더라구요 ㅠ

 

그래서 아쉬운데로 미쿡식 햄버거 또 먹어줘야지 하는 생각에 간 곳!

 

 

나름 인터넷에서도 핫하고 한국인, 일본인들이 엄청 많이 오더라구요

그리고 유명한 햄버거들도 몇개 있는데 호텔 근처라서 가깝고

맛도 쏘쏘해서 한번은 와볼만한 곳이라고 추천드려용

 

한국어 메뉴판이 있어서 편리했구요

종류가 엄청 다양해서 깜놀... 뭘 먹을지 고르는데 한 세월 가버림

 

 

인터넷에서 쉬림프버거 많이 추천되어 있길래

 

쉬림프버거 (매운맛)

 

미국은 역시 매켄취즈!!

 

맥엔치즈버거

 

주문완료!

 

 

무시무시하게 햄버거에 칼 꽂아서 나왔더라구요

테두리 감튀는 또 엄청 짭짜름......(아니 완잔 개짬ㅋㅋㅋㅋㅋㅋ)

 

 

빵이 두꺼운데 그만큼 패티도 두꺼웠어요

 

들고 먹는것 보다 잘라서 조각내서 먹어야하는 햄버거

 

 

맥엔치즈는 튀김 패티 안에 맥엔치즈가 들었고

솔까 치즈가 거즘 없고 마카로니만 있어서 물렸어요

 

치즈가 조금 더 넉넉히 있어야 촉촉할텐데

식감이 퍽퍽이 더 맞을듯.... ㅠㅠ

 

 

이 와중에 개 짠데, 소금 추가로 있는거 실화? ㅋㅋㅋㅋ

 

---

[카프리초사 (Capricciosa)]

.-주소 : 1411 Pale San Vitores Rd, Tumon, 96913 괌

.- 세트 : 약 ＄10~20 정도 (스테이크는 비쌈)

.- 이탈리안 요리 전문점

.- 종류가 다양, 가격은 천차만별 사람이 많고 웨이팅 有

.- 총평 : ★★☆☆☆

 

카프리초사 · 1411 Pale San Vitores Rd, Tumon, 96913 괌

 

요기는 호텔거리에서 가장 가까운 건물에 있어서 왔다갔다 편하구요

편의점도 있어서 먹고 장보고 호텔가기도 좋아요

 

같은 건물에 아웃백, 프리모피자카야가 있는데, 요기 2곳도 인기가 많아요

(특히 피자집이 줄서서 먹는 곳)

 

주문한 음식

오징어링

피자

시푸드파스타

라이스크로켓

 

오징어링

개굳....!

쫄깃하고 탱글탱글 마치.... 먼 바다 대서양의 그라켄의 다리같은 느낌으로

추천!

 

 

피자도 딱 미국식 피자

치즈 듬뿍에 굽기 정도도 좋았고!

 

여러므로 만족

 

 

 
크로켓은 기대치만큼은 아니었지만, 요것도 쏘쏘!

 

 

씨푸드 파스타... 요놈이 문젠데

일단 너무 퍽퍽함

퍽! 퍽!

바닥에 소스 없고 먹다가 면이 뿔어서 포기.....

 

이것만 아니면 나름 괜찮았던 식당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