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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8 까사디루체
시작에 앞서 까사디루체에서는 그렇게 좋은 마무리는 아닌것 같아서...
물론 다른 예식장도 상황은 비슷하겠지만, 미리 알고 참고하시는 것이 좋겠죵?
좋은날 왈가왈부하지 않고 좋게좋게 넘어가는것도 좋지만 할건 하고, 알건 알고 넘어가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무조건 보증인원은 줄이셔야 합니다.
> 보증인원이 미달되더라도 남은 금액으로 답례품으로 교환되지 않습니다.
(사전 설명 당연히 없음...)
이벤트 비용은 현금영수증 처리가 안된다고 합니다.
> 꽃가루, 팡파레 등 현금으로 지급하는데, 당연히 말도 안되는 부분
마지막 식대 등 잔금때 현금 결제를 유도하는데 해도 크게 혜택은 없습니다.
> 카드실적을 올리는게 유리할수 있으니 미리 마일리지 적립 되는 카드를 준비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6/6 공휴일일 낀 황금연휴라 날짜가 깔끔하진 않았지만
무사히 완료
첫 결혼식 타임 11시로 진행해서 처음에는 왜이렇게 빠르냐고
쫑꼬도 들었는데, 하고싶은게 많았던 터라 결혼식은 재미있었다고
다들 칭찬 가득! ㅎㅎ
11시 결혼을 위해 04시 50분까지 헤어와 메이크업을 위해 도착
그리고 시간이 1시간 정도 남아서 근처에 계시는 부모님들께 가서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냈지용~~~
첫 식의 좋은점
.- 예식장과 홀에 사람이 없어서 편안한 마음으로 연습
.- 사전에 촬영 진행 가능
(직계 가족 사진은 미리 다 찍고 시작하여 편함)
.- 신부 촬영이 자유로움
(여러 컨셉으로 촬영 가능)
잘 꾸몄다고 이야기 해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누가 이렇게 바보같이 찍었는지 모르겠지만
친한 친구들과도 촬영 ㅋㅋㅋㅋ
사실 결혼시인데
하나도 안떨려서 당황스러울 정도.....
리마인드 웨딩이라
양가 부모님 입장 > 신랑 입장 > 신부입장...
뭐가 많았어서 ... ㅋㅋㅋ 볼거리는 많았다고들 합니다
춤도추고 노래도하고 사진도 찍고
생각보다 준비가 어려웠지만
막상 당일에는 손쉽게 끝난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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