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오치동 맛집] 광주에서 안주 가장 맛있는 포차! 안주가 맛있으면 안취하는 법(소주 도둑집) "우진 포차" > 내돈 내산

하이루 >_<

오늘은 오치동의 최고 맛집 소개해드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ㅎ

오치동은 멀어서 사실 안가지만, 이번에 오치동을 자주 가게 되었는데, 여긴 진짜 찐 맛집인걸 알아버렸네여 ㅎㅎ 처음에는 포차길래.. 횟집이가? 싶었는데, 회보다는 몸보신 재료에 연탄구이로 조리하는게 더 많은 술집...

원래 이것저것 하면 전문성이 떨어져서 백종원 아저씨 오면 다 줄이고 2개 남기라고 할텐데 오...? 여긴 맛있어.. 차라리 간판을 바꿔야 할 판?ㅋㅋ

[우진 포차]

1. 식당 이름 : 우진 포차
2.추천 메뉴 : 낚지돼지불고기
3. 위치 : 광주 북구 우치로241번길 42
4. 주차 : (주차장 X) 근처 길에 길주차 가능
5. 운영시간 : 17:00 ~ ? (마감 시간은 모르겠음 ㅎ)
6. 특이사항 : 포차지만, 횟집이기 보단 몸보신 맛집(낚지가 싱싱함)

여름이라 역시 밤이지만 밝은 대낮같은 이 느낌 너무 좋죠? ㅋㅋㅋ 낮술하는 느낌이 들어서죠! ㅎㅎ

안에 들어서니까 메뉴가 우르르르.... ㅋㅋㅋㅋ 계속 진화하는 메뉴판인듯?
(진격의 메뉴판 ㅋㅋㅋㅋㅋㅋㅋ)

포차이지만, 회는 별로 없고 대부분 몸보신하기 좋은 재료를 가지고 구워서 나오는 것들, 그리고 낚지가 유명한가 낚지탕도 있고, 낚지돼지불고기도 있어요 ㅎ

그래서 외부에는 낚지랑 꼼장어 연탄구이 등등 부착되어 있고, 아에 현수막에는 우진연탄구이가 있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 연탄구이를 위한 화로도 준비 완료 ㅋㅋㅋ 이런 곳이 또 있을까? 처음에는 반신반의해서 왔는데, 막상 와서 보니까 맛이 기깔나더라구요?

처음 들어오자 마자 반한게 반찬...!

기본 반찬들이 다 맛이 있더라구요 ㅎ 오히려 공깃밥 하나 시켜먹으면 딱 좋은 집? ㅋㅋㅋ 그리고 기다리니까 술 먹기 좋게 국물을 주시는데, 요 국물이 또 마법의 국물이더라구여 ㅎㅎ

오늘은 된장국이 등장했는데, 매일 바뀐다더라구요? 아니 기본으로 주는 국물인데 엄청 푸짐하잖아? .. 심지어 리필도 해준다는 사실!!!

우리가 주문한 연탄구이낚지불고기? 이름도 어렵네 ㅋㅋㅋ 하여튼 등장했는데, 낚지가 무슨 산만한게 등장해서 비주얼에 충격

2차로는 맛에 충격 ㅋㅋㅋㅋㅋㅋㅋ

00:32

이 낚지 자르는데만 한참 걸린거 있죠? ㅋㅋㅋ 이게 또 불향과 불맛이 같이 입혀져서 매콤 달콤 화끈 3가지 맛이 다 느껴진다는 사실!!! ㅎㅎ

요렇게 먹기 좋게 썰면 먹을 준비 끝...! 머을 때는 고기와 낚지를 함께 젓가락으로 집어서 먹으면 된다는 사실!!ㅎㅎ

딱 요거 나오는 시점부터 술이 술을 마셔서 사진은 없고 점점 기억이 흐릿흐릿? ㅋㅋㅋ 그리고 안주가 부족했는지 돼지껍데기볶음 하나 더 주문했더라구여 ㅋㅋㅋ 이 와중에 사진은 찍어뒀따니...

나는 대단해 ㅋㅋㅋㅋㅋ

이것도 맛있게 잘 먹었던것 같아요 ㅎㅎ 기억은 흐리지만? 왜 기억이 흐린가 하면 악순환의 연속이었어요

안주가 맛있다 -> 술을 더 시킨다 -> 술이 취한다 -> 안주를 더시킨다 -> 안주가 남으니 술을 더시킨다

이모냥 이꼴이니까 다음달이 죽을것 같이 힘들었구나...ㅋㅋㅋㅋㅋㅋ

역시 술은 맛집에서 좋은 안주와!! ㅎㅎ

찡끗.!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