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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제주]

[서귀포 맛집_중문] 맛있는 녀석들 촬영한 고기국수 맛집 "제주한라국수" :: 솔직 후기

by 비온뒤맑음 : ) 2020.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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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B입니다 ㅎㅎ

 

숙소를 가까운곳 잡아서 몇일은 조금 일찍 나가서 걸어갔어여 ㅋㅋㅋ 걸어 갔는데, 밤에는 보이지 않는 곳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이골목, 저골목 골고루 가보니까 확실히 제주도 풍경이 좋았어여

 

 

그리고 이렇게 동네 감귤을 잘 기르고 있어서 풍경이 좋더라구요 ㅋㅋㅋ

 

제주도에서는 감귤 선물로 주면 욕먹는다고 하던에 이러니 그런것 같아요 ㅋㅋ 본론으로 돌아와서 아침에 출근하는 길에는 너무 시간이 촉박하고 저녁은 애매해서 점심때 요기 가서 국수 먹었어요 ㅎ

 

[제주한라국수]

1. 식당 이름 : 제주한라국수

2.추천 메뉴 : 고기국수, 만두

3. 위치 : 제주도 서귀포시 천제연로 188번길 17

4. 주차 : (주차장 O) 앞에 도로에 주차선 있음

5. 운영시간 : 08:00 ~ 20:00 (라스트 오트 19:30)

6. 특이사항 : 국밥은 비추하더라구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제연로188번길 17

 

 

아침일찍 가는데, 오픈 전부터 육수를 엄청 끍이는데, 냄새가 진짜 찐이었어여 ㅋㅋㅋ 사골 우리는 향이 숙소까지 나븜.... 그래서 꼭 먹어야지 결심했죠

 

 

맛있는 녀석들이 왔다갔는데, 뭘 얼마나 먹었는지 찾아보고 싶었지만, 귀차니즘이 돋아서 ㅋㅋㅋㅋ 그냥 그런가보다 했어여 ㅋㅋㅋ

 

 

입구에 메뉴가 크게 있어서 좋앗어여 ㅋㅋ 보면 국밥이나 고기국수가 좋은데, 이상하게 국밥보다 국수가 비싼 이유는?ㅋㅋㅋㅋㅋㅋ

 

 

내부는 큼지막 하고 안을 좌석이 많았어요 ㅎㅎ 점심 시간 될때 즈음 갔는데, 사람들이 하나 둘 오기 시작하더라구요?

 

 

뭔가 홍보를 잘 해놓긴 한것같아요 ㅎ 이것저것 현수막으로 해서 많이 적어뒀더라구요 ㅎ 참고사항인데 .. 저런거 보면 전통식으로 오래 했구나 생각 들어요

 

 

 

 

 

저는 고기국수에 만두 시켜 먹었어요 ㅎ 고기국수만 해도 배 엄청 부른데, 그냥 만두도 구경하고 먹어보고 싶어서 살짝? 무리했죠 ㅎㅎ 이러니까 살이 안빠지는 거는 알지만 그래도 기분이잖아요?ㅋㅋㅋ

 

 

기본 반찬도 정갈하고 잘 나와요 ㅎ 딱 국수 반찬으로 제격! ㅋㅋㅋㅋ

 

 

 

 

 

고기국수는 중면으로 되어서 면이 생각보다 두꺼워요 ㅎ 우리는 흔히 소면으로 국수를 해먹는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ㅎ 그러니까 뱃속에서 포만감도 2배로 뿔겠죠?

 

 

알찬 사골 국물에 고기랑 면이 들어가서 먹음직 ㅋㅋ 만두는 시간이 좀 걸려서 국수 부터 주셨네요

 

시간지 지나서 만두도 등장!

 

 

만두에서 김이 모락모락!

 

 

 

 

 

만두는 시중에 파는 완제품이나 공산품이 아닌 느낌? 왜냐하면 만두 소가 좀 달랐거든요... ㅋㅋㅋ 이랬는데 공산품이여브러.. ㅋㅋㅋㅋㅋㅋㅋ 만두는 배가 불렀지만 시키기를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만두가 맛있었으니까요 ㅋㅋ 만두는 사랑이죠 다음에가도 만두는 꼭 시켜먹을 거에요 ㅎ

 

 

솔찍히 혼자 먹기는 많은 양이었어요 ㅎ 그래도 맛있으니까 다 먹었겠죠? ㅋㅋ

 

 

고기국수는 고기가 들어있기 때문에 고기 국수죠 ㅋㅋㅋㅋ 고기는 항상 옳기 때문에 구워먹어도 맛있고 물에 빠뜨려도 맛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싹 비워버렸습니다...ㄷㄷ 이날 포만감 때문에 오후에 진짜 윽.... 하면서 일했어여 ㅋㅋㅋ 배가 잘 안꺼지더라구요? 한끼 든든하게 채우고 일하기는 면이 최고인것 같아요

 

여담으로 후배는 여기서 국밥까지 먹어봤는데, 국밥은 비추하더라구요? ㅋㅋ 사골을 푹 우려서 만든거라서 기름기가 많을것 같긴 한데, 저는 안먹어봐서 잘 모르겠어여 ㅋㅋㅋ

 

 

 

 

 

알차게 먹은것 인증!@ ㅋㅋㅋ 그리고 퇴근하고 가면 문을 닫기 때문에 전날 후배랑 방에서 간단하게 먹으려고 아강발을 포장해 놨었어요 ㅎ

 

아강발 = 애기 족발 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아래처럼 생겼어요 ㅋㅋㅋ 족발하면 살도 있고 뼈도 있고 해야되는데 여긴 순수 발에 붙어있는 살만 있어서 아강발이라 하나봐요 ㅋㅋㅋ

 

 

전날 술을 많이 먹어서 이날은 특별히 사이다와 함께 ㅋㅋㅋㅋ 그리고 같이 주는 소스장이 거의 만능 장이었어여 ㅋㅋㅋ 밥 있으면 밥이랑 비벼먹어도 맛있을 소스 ㅋㅋㅋ

 

 

 

 

 

양은 부족해 보이는데 남자 2명이서 먹으면 딱 맞더라구요 ㅋㅋㅋ 겉은 살짝 불맛을 내기 위해 태운 느낌도 있는데, 제주도 와서 한번은 아강발 먹어볼만 하겠더라구요?

 

 

수육을 못먹은게 조금 아쉽네 ㅋㅋㅋ 맛있는 녀석들 출현할 만 한 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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