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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베트남 나트랑 완벽정리] 여행준비 :: 항공권 (베트남 항공 vietjet air 홈페이지 예약 / vietjet 후기)

by 비온뒤맑음 : ) 2021.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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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벨은 끝판왕은 열심히 일한 뒤 떠나는 여행이 아닐까 싶어요 ㅎ

 

회사 특성상 연차를 원하는 시기에 쓸 수 있기 때문에 여름 성수기를 피해서 5월 이전 혹은 9월 이후가 여행 가기가 좋은것 같아요 이번 나트랑 여행은 계획여행이기 보단, 얼떨결에 중도 탑승 여행이랄까요?

 

원래 가족여행으로 부모님, 누나 가족 계획이었는데 부모님께서 개인적인 일로 여행을 못가게 되어 2자리를 저와 제 친구가 가게 되었습니다.

 

조합이 누나, 매형, 저, 제친구, 조카 ㅋㅋㅋㅋㅋ 맴버 구성이 특이하죠? 친구가 중학교 친구로 성격도 좋고, 누나와 구면이라서 같이 가자고 꼬셔서 고고 했죠 ㅋㅋㅋ

 

베트남 나트랑


여행준비

part 1. 베트남 여행사인 vietjet air에서 항공권 예약

 

일본 여행의 대체로 배트남이 뜨고 있으며, 최근 나트랑은 주변 지인들도 많이 가본 여행지가 되었죠 그만큼 인기가 많고 한국인이 선호하는 여행지가 되었는데요

 

항공권은 보통 저녁 늦게, 새벽 출발 / 새벽 도착이 대부분이에요

 

 

저와 친구는 회사 스케줄에 맞춰서 여행일정을 잡았기 때문에 매형과 누나 일정보다 조금 짧은 10월 5일 ~ 10월 8일 이었어요 그런데 마땅한게 없어서 계속 뒤지고 있었어요 ㅠ

 

시간이 지나니까 환율이 변동하는가 슬금슬금 가격이 오르더라구요.. 더 이상 미룰수 없어서 오늘은 끝장내자 하고 찾아보는 중에, 하단에 2개 항공권을 발견!

빨간 네모 친 항공권으로 조합된 것을 찾았는데 없더라구요 ... 망할놈의 항공사들 어찌어찌하면 되지 않을까 해서 짱구를 굴렸죠

 

그래서 vietjet air 에서 직접 합쳐서 예약이 되는지 확인하기로 했죠 (구매대행 꺼져버려)

베트남어를 잘하지만, 혹시나해서 ㅋㅋ 언어부터 바꾸고 홈페이지 가서 위에 파란색 네모 보시면 한국어로 바꿀수 있어요!

 

솔직히 외항사에서 편도 2개를 조합해서 예약하는 거에 대한 두려움이 있긴 했어요 ㅋㅋ 내가 조금이라도 실수해서 비행기를 못타게 되거나 엄한 곳에 끌려가서 새우 잡이가 될까 싶더라구요 ㅋㅋ

 

근데, 제주도 여행가는 것처럼 찾아서 예약하니까 의외로 쉬웠고, 시키는데로 차근차근 하니까 금방되더라구요

(다만 편도를 합치면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지니 참고하시길!)

요렇게 원하는 항공편을 선택한 뒤,

개인정보를 넣으세요

 

좌석을 지정하는 것인데, 색상에 따라 가격이 달라요 (비상구 좌석, 프리미엄, 앞좌석 모두 가격이 다른데 누르면 가격이 바껴요)

 

외항사라... 수화물도 따로 추가하셔야되요 일단 기내 반입은 1개 가능하구요 위에 크기 무게는 참고하세요 저는 친구랑 케리어 1개(15kg) 왕복을 추가했어요 가서 구매할 것이 있으면 제꺼 케리어에 많은걸 담아 오기로...

 

 

 

요렇게 하시면 이메일로 확정 예약이 발송! 요거 출력해서 가시면 편해요 ㅎㅎ

 

 

보시면 휴대폰으로 온 신용카드 결제 내용인데 다른점 발견하셨어요??

 

ㅎㅎ 위에서 표시된 결제내역이랑 청구된 금액이 좀 다르죠?

 

제 사견으로는 아마 환전수수료가 아닐까 싶네요 찾아보니 저처럼 조금 더 청구되신 분이 많으실텐데 너무 걱정마세요.. 사기 아니에요

 

해외 항공사에서 직접 예약한건 처음이라 저도 많이 찾아봤는데,결국 똑같더라구요 너무 부담갖지 말고 도전해보세요

 

모르는것은 연락주시면 알려드릴게요 !!


* viet jet air 후기

 

저가항공? 해외항공사기 때문에 국내 대한항공/아시아나 생각하시면 안되요

서비스는 일절 없고 모든것이 돈주고 사셔야되요

 

그래도 다행인 건 한국인 승무원이 있는것에 감사했어요 ㅋㅋ 말은 통하니까요

 

누나 가족은 대한항공을 타고 왔는데, 애기 있어서 그림 그리는 색연필 / 유야용 기내식 / 음료 등 서비스가 많았다고 하네요 저희는 아무것도 없어서 음악듣고 그냥 잠만잤어요 ㅎ 지겨워서 휴대폰에 영화 담아간것 봤구요

 

기내식은 호불호가 갈려요 4~5시간 비행기를 타야되서 배고플것 같거나 기내식을 경험하고 싶으시면 신청하시되, 기대는 하지 마시구요 ㅎ 음료도 돈주고 다 사먹어야되요 종종 맥주 같은건 현장결제 가능하니 사드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제 자리 건너편에 분들은 공항에서 롯데리아 사서 오신분도 있었어요 과자 같은것도 가지고 타시더라구요 머라할줄 알았는데, 제제는 없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에 저도 햄버거나 사서 가야겠어요 ㅎㅎ

 

이상 항공권 예약 및 후기였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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