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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8.12.12 ~ 18.12.15 오키나와 첫째날

by 비온뒤맑음 : ) 2020.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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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연차 소진 압박을 받아 급하게 짠 계획 여행

 

제주도 갈까 생각하다가 겨울에도 따듯한 오키나와 일정을 바로 세움

 

맨날 같이가는 친구랑 함께 가는 일정으로 초반 계획

구분

일정

12.12

공항 도착 -> 렌트수령 -> 남부 오지마섬/미사키공원 -> 숙소(나하근처) / 국제거리 가까우면 포차 투어

12.13

이유마치 어시장 -> 아메리칸빌리지 -> 숙소 체크인(중부/미정) -> 오후 푸른동굴 엑티브 -> 숙소

12.14

만좌모 -> 추라우미 -> 코우리 -> 온천(반나절 계획)

12.15

국제거리 -> 공항

 

하지만 너무 아침일찍 싸돌아 다니고 싶지 않아 실제로는 변경이 좀 되었던 계획...

한국에서는

 

비행기, 포켓와이파이, 숙소, 렌트카, 스노우쿨링 예약 완료

 

공항에서 연애인 만났는데, 누군지 몰라서 패스... 미안합니다. tv를 안봐서

 

진에어 타고 갔는데 처음에는 저가항공이 가격이 저렴해서 타려고 했는데, 수화물 추가하니 가격이 똑같아서 고민없이 패스

 

[첫날 여행 일정]

친구가 운전을 잘하는 관계로 모든 운전 담당.. 나는 길찾는 담당

렌트카는 타임즈렌트카 이용했는데, 자세한건 포스팅 할게요

 

오지마섬으로 갔는데, 크게 별거 없이 물이 맑다, 덴뿌라가 맛있다 끝...

덴뿌라 맛있었음.

물 색이 정말 이뻤음.

점심은 야기야 소바(やぎや) ...

친구는 간장우유소바? 저는 지역 명물소바 ㅋㅋ

 

제가 시킨게 위에소바인데. 맛 표현이 딱 매생이!! 매생이 좋아하시는 분은 추천 친구꺼는 간장이랑 우유 타서 먹는건데, 쏘쏘

 

앞에 보면 두부가 진짜 떡같이 쫄깃쫄깃해서 좋았음

 

그 다음 미사키 공원!

 

여기가 웬만한 곳중에서 가장 좋고 여유를 느낄수 있는 장소라서 좋았음!!!!!!!

 

탁 트인 하늘, 시원한 바람, 깨끄한 물, 귀여운 고양이

내가 원하던 여유로운 휴가의 모토에 정말 딱 맞아서 좋았던 장소!! 운전을 많이 하는 일정이라서 힘들지만 와서 후회는 안하는 코스에요

 

이제 숙소로 가서 체크인 하고 15분 정도 걸어서 국제거리에 저녁먹으러

국제거리 안에 있는 스테이크집, 꼬치구이 거리

가서 오리온 맥주와 함께 신나게 즐긴듯.

이렇게 여행 첫날이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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