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장성] 갑자기 분위기 장성? 광주 근교 여행지 추천 장성댐/장성호

by 비온뒤맑음 : ) 2021. 5. 18.
728x90
반응형

하이루 >_<

 

진심 코로나가 이렇게 길게 지속되면서 너무너무너무 좀이 쑤시고 어디든 떠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갈곳도 없고 시간도 없고 맨날 가는 곳은 가기 싫고 그렇네여 ㅎ

 

처음에는 나주 승촌보나 대호동으로 갈려고 했는데, 거긴 너무 자주 가서...ㅎㅎ패스 했고, 그러다가 문득 장성이 생각났어요 사실 왜 생각났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근교에서 하나하나 도시를 제거하다 보니 남은 곳이랄까? ㅎㅎ

 

제가 장성은 업무때문에 읍내라고 하나요? 거기만 가보고 장성호, 댐은 한번도 안가봤더라구여 ㅎ 여기도 나름 유명하다고 하던데 ㅎㅎ

차를 타고 한 20~30분이면 금방 오더라구여 ㅎ 매번 전주 갈때 고속도로로 보이는 옐로우시티 장성 저 문구가 여기였다니? 처음 알았어여 ㅋㅋㅋㅋ 저 문구는 한 4천번 정도 본것 같거든여 ㅎ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이 다 비슷한가 장성에 차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주차할 곳도 없어서 찾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여 ㅎ 운좋게 바로 앞에서 다른 차가 나와서 바로 쏙 넣고 나왔죠 ㅎㅎ

1주차장이라고 바로 장성댐이 있는 곳 앞에 주차장인데 요기 말고 위로 한 100~200M 만 가면 2주차장 나오는데, 거기에 주차하는게 훨씬 좋겠더라구요 위에서 보니까 거긴 텅텅~ ㅋㅋ 비여있음.ㅎㅎㅎ

 

가는 길에 특산품 파는 곳도 있고, 입구쪽에는 커피, 아이스티, 아이스크림 파는 트럭도 있더라구요 ㅎㅎ 그냥 저기 특산품 파는 곳에서 커피 팔면 대박일거같은데 그런 생각 하면서 갔어요 ㅎㅎ

올라가는 길은 계단으로 잘 조성되어 있어서 걷기 좋았어요 ㅎㅎ 가파르지도 않고 엄청 힘들지도 않아서 애기들도 잘 올라가더라구요 한 5~10분 올라가면 장성호 꼭대기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계단이 힘들거나 싫으신 분은 입구쪽에 보면 계단 말고, 경사로를 만들어 둬서 조금 더 걷지만 편하게 올라갈 수 있는 루트가 있어요! ㅎㅎ 그쪽을 이용하시면 편합니다.

가족, 연인, 친구, 혼자? ㅋㅋㅋ 많은 사람들이 위에서 경치를 즐기고 계시더라구요!

 

그리고 몰랐는데, 여기서부터 수변길이라고 해서 걸을 수 있는 코스가 있더라구요 ㅎㅎ 코스가 여러개 있는데, 짧은건 10분 , 긴건 30분 이렇게 여러가지 코스가 있어서 걷는거 좋아하시는 분이 오면 좋겠더라구요

 

좋은 경치를 보면서 걸으면 친구에서 연인으로, 없던 정도 생길것 같은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날 날씨가 살짝 더워지는 느낌이 들었는데, 장성와서 댐 위에 올라오니 바람이 너무 시원해서 좋았어요 수변길이나, 걷는 코스가 있는줄 전혀 몰라서 준비를 못해서 요기만 있다가 갔는데, 다음에는 준비를 좀 해서 반나절 코스로 다시 와봐야 겠어요 ㅎㅎ

진짜 코로나 빨리 끝나라!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