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맛집_서구] 샤브샤브 배부르게 먹는 이맛! 볶음밥에 칼국수까지 야무지게 먹기!! "등촌 샤브샤브" > 내돈 내산

하이루 >_<

 

오늘은 점심시간 간단하게 팀별로 식사를 하기 위해 나왔어여 ㅎ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뜨끈한 국물이 땡기는 날이라서 등촌을 가기로 했죠 ㅎㅎㅎ 막 추워지는 무렵으로 쌀쌀해지는 첫날? 정도 되었던것 같아용

 

진심.. 이런날에는 소주가 땡기고, 막걸리가 땡기기 마련인데요...ㅎㅎㅎㅎㅎㅎ

 

조금 일찍 서둘러서 가장 가까운 마륵동에 등촌샤브샤브로 향했습니다 ㅎ 항상 줄서는 곳이라 빨리 가지 않으면 안되는걸 알기에 허리허리허리업!

 

[등촌 샤브샤브]

1. 식당 이름 : 등촌 샤브샤브

2.추천 메뉴 : 단일, 샤브샤브 메뉴

3. 위치 : 광주 서구 마륵로 23

4. 주차 : (주차장 O) 전용주차장, 하지만 점심은 만석

5. 운영시간 : 11:00 ~ 21:30

6. 특이사항 : 사람많을때는 비추.... 단체로 가도 양이 적어지는 마법! ... ㅡㅡ

 

역시나.... 일찍 왔다고 생각했음에도 줄이 엄청 길어블고... 우린 좌절했죠 ㅠㅠ

가자마자 분주하게 몇번 몇번 불러요 ㅎㅎ 일단 가서 대기표 받으시면 되는데, 우리는 앞에 저모냥 저꼴이라서...

 

딴데 갈까? 하다가 그냥 기다리기로 했어여 ㅋㅋㅋ 어짜피 옳겨서 다른곳 찾아서 가냐 기다리냐 거기서 거기일것 같았거든여 ㅎㅎ

가장 마음에 들었던것 중 하나는 주차장이 크게 완비되어있는거 ㅎㅎ 진심 사람이 엄청 많은데 주차 자리가 남아있는거에 대단함을 느껴요 ㅎ

 

요즘 식당을 가나 카페를 가나 주차가 중요하니까여..... ㄷㄷ

진심 인내의 한계 직전까지 기다리다가 들어가게 되었어여 .....

 

평일 점심에 여기는 다시는 안올듯 하네여 ㄷㄷ

 

가격은 1인에 14,000원 ㅎㅎ 무한 리필이 좋다는 사실!! ㅎㅎㅎ

그리고 구성은 샤브샤브+칼국수+볶음밥

(함정은 소소기만 120g 되어 있죠? 나머지는 많이주나 적게주나 상관 없다는 뜻입니다......)

이미 만석...ㄷㄷㄷ 진짜 자리도 너무너무 안나와서 한참 기다렸는데, 기다려도 이모냥... 장사는 진짜 잘되더라구여

입구 들어가자 마자 소복히 쌓인 무한리필의 향기... 종류는 다양하지 않고 조금 한정적임 ㅎㅎ

 

자세히 보면 샤브샤브 종류도 있지만, 샐러드 종류도 있어서 육수 끓기 전에 에피타이저로 먹을 수 있는걸 먼저 가져가세용!

 

옆에는 육수까지... 육수가 맛을 좌우하지 않나 싶은데, 문구는 육수 많이 가져 가지 말라는 말 ㅋㅋㅋㅋㅋ

에피타이져인데, 몇번 먹고먹고 해서 찍은 사진이라 약간 너저분 ㅠㅠㅠ

기다리니까 나온 육수와 고기.... 사람이 5명인데 뭔가 너무 비좁은데 화구도 한개이고 가격대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여 ㅠㅠ

 

어짜피 기다릴거 2테이블 주지.... 심지어 조금 잇다가는 뒤에 텅텅 비던데....

여튼, 이제 국물이 끓을때까지 기다렸다가 고기와 야채를 넣고 마음을 편하게 먹으면 됩니다!

넣을 거은 미나리, 콩나물, 배추, 버섯 정도? 양은 많은데 가지수가 생각보다 많치는 않다는 느낌?

 

아니, 지금 생각해도 불만인게 5명이서 화구를 하나 주면 넣고 먹고 끝, 넣고먹고 끝...

 

사실 넣자마자 10초안에 다 끝나는 느낌들어서 .. 그리고 뒤에도 말할껀데, 칼국수랑 밥도 택도 없는 양이라서 혀를 차블고 나와븟어여 ...

고기만 g 잰것 같은 느낌은 나만 드는 건가...ㅋㅋㅋㅋ 아니 그리고 넣어도 넣어도 양이 부족한것도 나만 그런건가 ...

 

진심 바쁘고, 사람이 많아도 제대로 좀 해줬으면 ㄷㄷ

아쉽게 칼국수는 사진이 없는데, 진심 택도 없는 양이었어여.... 한 젓가락이면 끝나는 것들...

 

사실 주방에서 인원 체크 안하고 들어간게 분명할 정도 ..

 

밥도 해달라고 하니까 냄비에 딱 눌러서 왔는데, 양이 실화인가? 그생각이 먼저 들고

 

사진 찍기도 전에 한숟가락씩 퍼먹으니까 먹을거 없게 된거 실화인가....

오늘의 결론

 

등촌 샤브는 점심때 가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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