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맛집] 역사와 전통이 흐르는, 광주사람 중 모르면 간첩! "왕뼈사랑" > 내돈 내산 ㄷㅇ

하이루 >_ㅡ

오늘은 주말에 근무를 하는 날..... 진짜 기분이 안좋지만 뭐 할수 없죠 ㅎㅎ .. 한참 광주에 매장을 돌다가 문득 뼈해장국이 먹고싶어서 가장 가까운곳을 찾다가 여기를 갔죠 ㅎㅎ

 

마침, 제가 광천터미널 근처에 있었고 ㅎ 왕뼈사랑 평소에는 사람이 많아서 먹을 엄두도 못냈는데, 일하니 겸사겸사 먹자고 용기를 냈죠 ㅎㅎ 주말 점심시간이라 역시 사람이 많았는데, 뭔 이유에서인지 주문이 밀려서 민란이 일어났더라구여 ㅋㅋㅋㅋㅋ 저는 조금 늦게와서 괜찮았는데, 그 와중에 주방이모 불친절이 갑이여서 이건 100% 컴플레인 각이다 생각도 들었어여 ㅋㅋㅋ

 

원래 회사 가까이 운천역 부근에 왕뼈사랑 가용.. 거긴 유일하게 가깝다는 이유 ㅎㅎ 광천도 지금 호반써밋 자리에 있었을 때는 1번 가봤는데, 여기 옮기고는 처음 가보네영 ㅎㅎ

 

[왕뼈사랑]

1. 식당 이름 : 왕뼈사랑

2.추천 메뉴 : 뼈해장국(돌솥밥)

3. 위치 : 광주 서구 무진대로 937

4. 주차 : (주차장 O) 건물 뒤에 작은 전용 주차장 있음

5. 운영시간 : 24시

6. 특이사항 : 돌솥밥이 나오는건 진심 진리....ㅎㅎ

차를 주차 자리 구석에 잘 짱박고 나서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더라구요? 놀랐어여 ㅎㅎ 가족단위로도 오고 혼자오 오고 저희 뒤에 더 많이 왔던것 같아요 ㅎㅎ

 

무난하게 왕뼈 주문 완료 ㅎㅎ

주문하고 여기저리 둘러봐도 메뉴가 잘 안나오길래 궁금했는데, 주방에서 실수가 있었는지 손님이 30분째 음식이 안나온다고 말하더라구여 ㅋㅋ 방금 왔는데,그럼 나도 그만큼 기다려야되나? 싶기도 하고 불안불안.... ㅎㅎ 빨리먹고 일하러 가야되는데 ㅠㅠ

 

주방 이모가 약간... 고객에게 잘 이야기 할만도 한데 툭툭 쏴부치고 무시하고 자기들끼리 막 크게 말하는게 서비스업에서보면 좋진 않더라구여...

음식 나오자마자 먹으려고 깍두리랑 김치까지 셋팅이 끝났는데, 야속하게 밥이 안나오네여 ㅠㅠㅠ

뼈해장국에 없어서는 안되는 겨자소스!! ㅎㅎ 캬.. 이게 없으면 먹을 맛이 안나죠 ㅎㅎㅎ

 

이렇게 사진찍고 둘러보다가, 어느순간 주방에서 음식이 나오고 순번에 따라 차곡차곡 내앞에도 배송 완료 ㅎㅎ

돌솥밥이라 여긴 시간이 오래걸리긴 해여 ㅎㅎ 뼈는 엄청 크져.. 이래서 왕뼈사랑이라 했던가? ㅋㅋ

뼈에 살이 쫙쫙... 개인적으로 퍽퍽살 좋아하는데, 뼈해장국에 붙은 살은 야들할것같으면서 엄청 퍽퍽하잖아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좋아해여 ㅎㅎ

먹기전부터 촬영하느라 바쁜...ㅎㅎ

 

돌솥밥은 이렇게 사진 찍어야 제맛이라고 했어여 ㅎㅎ

이제 밥도 프고 물도 부었겠다.. 먹을 준비는 끝.. 이날 아침도 안먹고 업무에 돌입해서 배가 너무 고팠는데, 진자 순식간에 클리어 ㅎㅎㅎ

 

이날 몸살이였나? 감기기운이었나? 비염이었나? 몸 상태가 메롱이었는데, 이거 먹고 완전 회복해서 저녁에는 또 열심히 일 했다는 후기입니다 ㅎㅎ

깔끔쓰.. 클리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