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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daily - 20.11.xx - 자취 10년차 고등어 찌개 레시피 대방출

by 비온뒤맑음 : ) 2020.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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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B입니다 ㅎ

 

최근에 계속 냉장고 / 냉동고 파먹기 해서 내부를 많이 비웠는데, 보니가 찬장에 집에서 받아온 카레가루랑 고등어 통조림이 있더라구요?

 

이것도 안먹으면 진짜... 유통기한 훅 지날까봐 이번에 생각나 김에 바로 요리 하기로 했죠

 

그냥... 내 마음대로 하는 요리인데, 먹을만한 요리가 탄생하는거에 감사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ㅋㅋㅋ 근데 따라해서보시면 먹을만한 요리는 되실꺼에요!!

 

[재료]

고등어 통조림 1캔

감자 1개

파 적당히

양파 적당히

김치 적당히

다진마늘 반스

고추가루(넣으면 좋은데 없음)

고추장

된장

간장

생강가루((넣으면 좋은데 없어서 후추로 대체) / 후추

참기름

설탕

매운고추

 

 

 

[소스 만들기]

1. 된장과 고추장 설탕 비율을 1:1:1

2. 간장은 2숟가락

3. 후추 적당히

(생강가루가 없어서 대체함)

4. 참기름 조금

(고추가루 있으면 넣으면 좋아요)

 

보면 소스를 따로 만들어서 재료가 어느정도 익은 뒤에 넣고 끓였습니다 ㅋㅋㅋ

 

비율대로 잘 넣고 잘 비벼주시면 되용 ㅋㅋㅋ

 

이제 나머지 재료를 준비해야 되는데, 자취생들의 최대 난제는 바로... 혼자 요리를 하기에는 재료가 많고 남아버리니까 남은 것들 처리가 힘들잖아요 ㅋㅋ

 

그래서 저도 처음에는 많이 버리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냉동실 활용을 많이 하더라구요

(이래서 종종 집가면 엄마가 냉동실에 뭘 많이 쟁겨두는건가...?ㅋㅋ)

파랑 감자는 이날 사와서 준비를 한다고 씻고, 썰었어요 ㅋㅋ 나머지는 냉동실에 있어서 그거 꺼내서 쓰기로 했죠 ㅋㅋㅋ 물론!!! 사서 바로 해먹는게 좋은데, 버릴 수 없으니 이런걸 이때이때 써야죠 ㅋㅋㅋ

 

지금 파도 많이 산 이유가 손질해서 얼릴 예정이에요!ㅋㅋ

감자랑 파는 썰어서 준비를 해둡니다

냉동실에서 파온 김치, 양파, 마늘 ㅋㅋㅋ

요렇게 활용해서 쓸거에요!!

냄비에 감자, 양파, 김치, 마늘, 매운고추 조금 넣고 먼저 끓였어요 왜냐면 감자는 같이 익히면 덜 익고 다른 야채 숨이 죽을 수도 이싿고 생각했어여 ㅋㅋ

보글보글 끓이다가 감자가 반 정도 익으면 나머지를 넣을거에요 ㅎ 보글보글 끓여질때 즈음 통조림 넣고, 파넣고 소스 넣고 끓일 예정입니다

 

 

이렇게 넣고 끓일 팔팔 끓일 때 까지 시간이 걸리니까 남은 파를 손질해서 얼릴 예정입니다 ㅋㅋ

 

파가 생각보다 많아서 시간이 좀 걸렸어여 ㅠㅠ 볶음밥 할때 파기름 낼때 쓸 떄가 많아서 얇게 썰고, 라면 끓일때도 넣어서 듬성듬성 썰어서도 넣을 거에요 ㅋㅋㅋ

 

팔팔 끓여서 .. 간을 좀 보고 먹으면 되는데, 살짝 짜더라구요(참고로 전 싱겁게 먹는 스타일)

 

그래서 일단 먹을걸 덜고 다음 먹을 떄 물을 좀 부어서 끓였어여 ㅋㅋㅋ

음.... 맛은 내가 만들어서 맛있을까? ㅋㅋㅋ 맛있더라구요 ㅋㅋ 어짜피 줄 사람 없으니 상관없음!!!

밥을 생각보다 많이 퍼서 ... ㅋㅋㅋ 저거 다 먹는데 혼났네여!

그래도 이렇게 해먹으면 살이 덜찌는 느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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