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요리 _ 크림 파스타 (다진 마늘 쟁겨두기!)

안녕하세요 SB입니다.

 

오늘은 두번째 요리.... ㅋㅋㅋ

 

낮에 파스타 해준다고 해서

 

로제 / 토마토 / 크림중에 고르라고 했는데, 내가 눈치없게 크림으로 골랐다..

 

다음에는 꼭 로제로 고를게!

 

: )

 

그래도 장 보고 와서 뚝딱 해주려는 모습이 좋아서

 

그대로 멍하게 구경하려다가 옆에서 마늘이나 갈아야지 하고 작업에 들어갔따! ㅋㅋㅋㅋ

 

주말에 장보면서 국내산 마늘 1봉지 싹 사서...

으깨서 냉동고 넣어야지 하고 작업!

 

자취할때 라면 끓일때도 할 조각씩 넣어서 먹었는데 그 생각이나 서 바로 작업 ㅎㅎ

마늘 꼭지 싹 따고 싹 갈아서 봉지에 평평하게 얼리면 평하게 쓸수 있구요

집에 안쓰는 얼음 판 있으면 거기에 얼리면 1인분 깔끔하게 빼서 쓸수 있어용!!

옆에서 요리 준비하는데 겸사겸사 마늘 슬라이스도 커팅해서 전달해줬따...

 

역시 난 서브 체질인가 보다!

 

옆에서는 불과의 사투 시작!

 

메뉴는

 

크림파스타

(소스가 무려 트러플 크림 소스.....)

바로 마늘부터 볶는다...

 

그리고 면을 끍이기 위해 준비하고, 각종 재료 손질까지 깔끔하게 끝..!

(당연히 마늘은 내가 슬라이스 쳐줬다!)

재료 싹 볶고

면 삶는데, 내가 많이 먹는다고 했더니

 

면을 많이 잡고 끓였다... 덕분에 소스가 부족했다...

 

그래서 결과는 꾸덕한 파스타가 되었다

너무 맛있었다!ㅋㅋㅋㅋㅋ

평소에도 요리 많이 한다고 요리 해준다고 하는데 역시... 요리를 너무 잘해서 놀랐다!

 

기름에 재료를 적당히 잘 볶았고, 면도 소금 약간 풀어서 적당하게 잘 삶았고

마지막 소스와 면 볶을때 면수도 적당히 넣어서 감칠맛도 나고

마무리로 파슬리까지! ㅋㅋㅋㅋ

 

 

빠질수 없는 김치! ㅋㅋㅋㅋㅋ

 

그리고 맥주까지!

 

 

 

거즘 라면 먹듯이 젓가락으로 후루룩 먹었는데

맛있떠라!

싹다 비우고 배불러서 다이소까지 걸어서 갔는데, 가서 쓸데없는거나 사와서 멘붕이었지만!

 

맛있고 깔끔쓰!

 

다음에도 맛있는거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