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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제주] 바나나 고정관념을 깨버리는 고급 바나나 디저트 카페@ "카페 바나나" > 내돈 내산

by 비온뒤맑음 : ) 2021.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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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B입니다 ㅎ


지금... 제주도는 코로나가 너무 심해서 어딜가나 조심 또 조심하게 되는데여...ㅠㅠㅠ 그래서 최대한 나가지 않고 숙소에서 배달해 먹거나 바로 앞 편의점만 왕복하고 있습니다.

근데, 중문에서 도저히 업무하기엔 시간이 너무 떠버리고 가맹점에서 업무를 하기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조용한 카페로 갔죠 근데 조용하지 않아서 너무 당황스러웠던 카페 ㅋㅋㅋㅋ

[카페 바나나]

근처 카페 검색했는데, 생각보다 호불호가 심할것 같아서 가서 일이나 좀 하고 오자고 생각해서 갔는데, 내가 가서 맛보니... 호불호가 없고 다 갈수 밖에 없는 곳이겠구나 하고 선택의 미스를 봐버린 곳이져 ㅋㅋㅋ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주서로 875
보니까 카페바나나라고 제주도에도 몇개가 있는 곳이더라구여 주제는 '바나나' 입니다.

바나나는 호불호 없이 맛있는데 이걸 크림? 빙수? 음료로 먹는다? 약간 상상 밖의 일이었죠 ㅋㅋ
심지어 인테리어까지 바나나? ㅋㅋ 그럼 더...더욱?

매장앞에 도착했는데, 주차시설이 왜이렇게 부족하냐 싶을 정도로 공간이 작아서 들어가서 벽에 붙여야지 했는데, 뒤에 와따 많은 주차시설이 똭 하고 있어서 반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뒤에 잘 주차하던데 나만 앞만보고 온것 같아서 이것도 미스....ㅎㅎ

주차가 빠빵합니다...!!

그리고 입구인데, 다들 여기를 입구라고 생각안하는지 앞에 표지판에 밀고 오시오라고 적혀 있어요
(사실 나도 문이라고 생각 안했는데, 누가 문이라고 생각하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른쪽을 밀어야 합니다 저는 심지어 왼쪽을 밀어서 안열려서 더 당황 ㅋㅋㅋㅋㅋㅋㅋ

들어가면 온 세상이 다 노란색임 .. 바나나..ㄷㄷ ㅋㅋㅋㅋㅋㅋㅋ

들어오는 사람들의 공통점... 문 열자마자 와...? 노랗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표정이 할결같았음 ㅋㅋㅋㅋ

바나나 상품까지... 이거 누가사? 했는데 제가 있던 거의 1시간동안 에코백이 3개인가 넘게 팔리는 기적.....

이시간만 이랬을까? ㅋㅋㅋ 기념으로 구매 하는 것 같더라구여

 

 

포토존도 있구요 앞에 보이는 거울에서 사람들이 엄청 찍던데... 저는 그런 자신감은 없어서 멀리서 찰칵찰칵만 : )

QR 체크인 하고 바로 메뉴를 봤죠 ㅎㅎ 여긴 시그니처가 바나나 시럽으로 만드는 아인슈페너와 빙수였어요!!

빙수는 혼자왔으니 패스... 근데 다들 빙수 먹고 바나나 빙수는 조기 품절되더라구요 ㅋㅋ

저는 바로 바나나인슈페너? 주문 했죠 ㅋㅋ
빙수 주문은 20시 마감... ㅋㅋㅋ 참고하세영

바로 나왔던 바나나슈페너... ㅎㅎ 음료 나올때 설명을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좋았어여

일단 위에 거품을 입대고 먹거나 숟가락으로 퍼먹고 음료를 마셔라 라고 하시더라구여 ㅎㅎ

바로 실천했죠 ㅎㅎ

바나나 크림이 엄청 맛있었어요 엄청 진한 바나나 맛!! 그 자체!

자극적으로 달지도 않고 달달한게 입안에 풍미가 가득해서 너무 좋은거 있죠?

아래 동영상은 꾸덕함을 표현해주고 싶어서 찍었는데.... 잘 안보이네요?

꾸덕함도 유지되서 너무 좋았어여 ㅎ 아래 커피랑 섞이지 않고 자체로 유지되어서 따로 먹을 수 있는 즐거움까지!! ㅎㅎ

2% 아쉬운 점은 아래 커피는 너무 쓰더라구여 ㅎㅎ 커피 그 자체.... 원래 커피는 쓰고 위에 크림은 달달한 거라고 알지만 .. 그래도 생각했던것 보다 원두가 쓴것인가 커피가 쓴것인가...? ㅋㅋㅋㅋ



여긴 제주도 어디든 가서 빙수를 먹어보고 싶더라구여 ㅎ 이런 바나나 크림이라면 분명 빙수도 엄청난 퀄리티와 비주얼이지 않을까 싶네영... 다들 빙수를 먹긴 하던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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