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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전남]

[나주] 지역에서 특색있는 양념 갈비 @ 사진보고 결정@ "태광갈비" > 내돈 내산

by 비온뒤맑음 : ) 2022.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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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루 >_ㅡ

 

나주는 가까워서 마음먹으면 후딱 갔다올수 있죠 ㅎ

 

한 20~30분 (편도) ㅋㅋㅋㅋㅋ 근데, 나주는 역시 혁신도시가 맛집이 있는데 공휴일이라 혁신도시에 쉬는 곳이 많더라구여 ㄷㄷㄷ

 

다음에는 찾아둔 집중에 돈까스? 약간 탐내고 있습니다.

 

블로그 평에도 나쁘지 않고 나름 갈비는 다들 호불호 없이 좋아해서 요기로 갔어여!!!!

(기대도 살짝 하구용 ㅎㅎ)

[태광갈비]

 

1. 식당 이름 : 태광갈비

2.추천 메뉴 : 양념갈비

3. 위치 : 전남 나주시 북망문길 36-15

4. 주차 : (주차장 O) 건물 옆에 대형 주차시설 완비

5. 운영시간 : 11:00~22:00 (break time 15:00~16:30)

6. 특이사항 : 주문 확인 필수#

 

대호동 끝자락에 있어서 뭔가 주택처럼 생겼는데 1층 전체를 식당으로 넓게 쓰고 있더라구여

검색을 미리 했는데 브레이크타임이 있어서 피해서 갈려고 했는데, 주말, 공휴일은 따로 언급이 없어서 한 4시 조금 넘어서 갔어요

ㅎㅎ 근데 사람들은 많이 없고 몇몇 손님들만 식사를 하고 계셨어요

(물론 저녁시간도 아니여서 더 그런것 같지만요 ㅎㅎ)

 

입구엔 웬 천원짜리 신권들이 액자에 있는데 왜 있는지 궁금했지만 자세히 안봐서 패스 ㅋㅋㅋ

 

그냥 장식용인가..?ㅋㅋ

여기는 테이블마다 주문기가 있어서 이것도 써볼려고 했는데, 때마침 점검중으로 다 꺼져있더라구요

 

피크시간에만 켜두는건가? 아님 진짜 고장인건가.... 약간 첫 입장부터 ..................... ㅋㅋ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종이로 대체 ㅎㅎ

 

보면 고깃집이라 구워먹는 고기가 있구요

한번에 조리되서 볶아서 나오는 고기도 있어요

당연히 고기엔 냉면이 생명이죠!_!_

일단

볶음돼지갈비 2인분 (맵기 선택 가능)

후식 냉면 비빔 + 물 (각 1개)

 

주문 완료@@

 

주문하고 나서 역시 브레이크 타임 뒤니까 오래걸리는 구나 하면서 이야기하고 사진찍고 열심히 기다렸죠

이때만 해도 배가 살살 고파서... ㅋㅋ 맛있게 먹을수 있겠다 생각했죠 ㅎ

기본 반찬은 빨리 줬어용

 

샐러드와 연근 무침? ㅋㅋㅋㅋ 담백하니 맛있어요!

기본이 깔리고 한 15분?? 얼추 그쯤 되서 ... 왜이렇게 안나오지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무리 브레이크 타임 뒤라도 조리하고 뭐해도... 아니 생각해보니 공휴일이라 브레이크 타임도 없었는디 ? ㅎㅎㅎㅎ

 

그래서 사람 불러서 주문 들어간거 맞냐고 하니까

 

-> 뭔 영수증이 떨어져서 조리가 안되었다고 ... 그러시던데 결론은

 

주문 안. 들. 어. 감

 

........ 그래서 이때 1차 빡...ㅋㅋㅋㅋㅋㅋ 주문이 안들어가서 빨리 주겠다는데 이미 배가 한창 고픈 시기인데 아우

 

그리고 나서 2~3분 뒤에 바로 나왔어요 , 근데 주문이 꼬였는지 먹으려는 순간에 또 하나 나와버림 ㅋㅋㅋ

 

이렇게 빨리 만들수 있는거를 이렇게 늦게 나오게 할수 있다니!!!

 

냉면도 바로 나왔어요 급하게 훅훅 나오더라구요

 

냉면은 후식 냉면인데 양이 솔찬히많더라구요 주문이 잘못 들어가서 그냥 냉면으로 나왔을까?

그래도 사진찍고 먹기는 해야되니까.... 급하게 찍고 바로 흡입

 

한마디 말도없이 그렇게 먹기 시작했다.

고기는 양념이 맛있고 야채도 잘 볶아졌는데, 단점은 갈비라 그런지 살고기 보다 비게가 엄청 많은 부위?

먹다보면 거즘 5:5 정도 살/비게 요정도였던것 같아용 ㅠㅠ 후... 뭔가 처음 인식이 아좋으니 다 트집잡고싶다!

 

그리고 저기 하단에 불이 피워지는데 쌘지 뭔지 시간지나니까 타고 있더라구여 그래서 밥 볶아먹으려는데 혹시 여기에 볶는거면 불을 좀 빼달라할려고했는데, 다행스럽게 다른 접시에 옮겨서 나온다고 해서 패스! 조금 탄맛 나기 시작해서 바로 볶았습니다

물냉면에 겨자를 좀 많이 때려부어서 .. ㅋㅋㅋ 맛이 칼칼

 

마지막 나온 볶음밥 / 요건 1개 볶은 양!

 

이걸 수거해서 볶아오니까 사실 섞여도 모르겠어서 .. 코로나때는 위험하곘더라구요

 

과연 내가 먹던게 맞나? ㅋㅋ 이름도 안써져있고 바쁘면 거의 폭탄돌리기 될급.....

 

근데 밥은 맛있었어요 날치알도 들어있고 양념도 잘 베여있고 밥도 고슬고슬하니!

 

밥 다먹으니 다시 커피가 땡기는 마법 ㅋㅋㅋㅋ

밥 먹고 대호동 호수공원을 살짝 걷고 광주로 갔죠 ㅎ

아... 뭔가 나쁘지 않았는데, 이미지가 안좋아져서 먹고 나니 씁쓸한 식당이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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