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_ 동호회 <농구>

 

 

하루하루가 길게만 느껴지는 요즘... 재미있는 일을 찾기에는 너무 바쁘다@!

 

그래도 소소한 재미는 있다는걸 느끼게 되는 계기는 있넹

 

회사에서 동호회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달은 ... ㅎㅎ 농구 경기 관람

 

전주 kcc 경기에 맞춰 직관을 하러 갔지유

 

한달에도 몇번씩 왔던 곳인데 .. 농구 경기를 보러 오다니 .. 세삼 ㅋㅋㅋㅋ

경기 시간 맞춰서 입장해서 그런가 사람들도 분주하게 움직익이는 중 ㅎㅎ

살면서 농구경기 직관은 처음이라 약간의 설렘과 기대 ㅎㅎ

 

적절한 긴장감까지 기분 좋은 느낌!

 

가기 전에 간식으로 사간 샌드위치 ...!

 

이디야 직영점에서만 판다는 건 비밀!!!!

(생각보다 너무 맛잇어서 놀람...)

무슨 중학교 복도 같은곳을 따라 가면 나오는 경기장 ㅋㅋ

선수들은 몸 푸느라 바쁘고 막 뛰어댕기고 슛 쏘고 자기들끼리 난리....

 

근데 느낌은 왜이렇게 애들이 못 넣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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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작과 중간 중간 치어리더 누나들 나와서 응원도 해주시구

 

근데 뭐 진짜 별거 없어서 놀라기도 하고

 

문제는 kcc 응원하러 왔는데 away 석에 앉았구..;

 

kcc가 너무 못해서 완전 발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프로들이라고 하기엔 공도 너무 못넣고

 

후덜덜 ...

 

결국 경기는 떡 발렸다고 한다. . 그리고 그냥 우리끼리 신나게 이러고 놀고 ㅋㅋㅋㅋ

 

그냥 농구 경기 직관한 경험 .. 딱 요렇게 마무리 ㅋㅋㅋㅋ

 

끝나서 바로 우리끼리 술먹고 놀고 ㅎㅎ

 

2차 ~ 3차 ~ 걍 하루를 찢어버렸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