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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결혼준비(24년 결혼)

[결혼 준비] 광주 예비부부 신혼집 구하기 가전/가구 꿀팁!_ 후기

by 비온뒤맑음 : ) 2024.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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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B입니다.

 

예비 부부 中 남자들이 가장 신경쓰는 부분

 

1위가 '신혼집' 응답조사가 있죠? 😘 (믿거나 말거나... ㅋㅋㅋㅋ)

 

저도 나름 이사하면 잔뼈가 굵기로 유명한데요, 아파트 전세는 또 처음 가보게 되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이사 경력을 말씀드리면

 

- 20살 대학교를 진학하고 기숙사에서 3~4년 경력

- 큰 원룸에서 남자 4명이서 자취 경력

- 그 다음 원룸에서 친한 친구랑 2년 자취 경력

- 몸만 구겨서 들어가는 고시원에서도 2년 경력

- 신축 원룸 3년

- 바람불면 무너질것 같은 투룸 경력 3년

 

짱짱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나름 .. 어디든 누울 자리만 있으면 살수있다 주의인데,

결혼을 생각하니 이사도 신중해지더라구요

 

때마침 매장때문에 살던 투룸 연장기간이 끝나서 근처 적당한 소형 아파트 한곳을 전세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초반에 전세금 마련에도 애먹었고 갑자기 집주인이 이사날짜를 마뤄달라고 하지 않나...

마지막날 잔금 치르는 날까지 고생해서 힘들게 들어갔죠

 

그래도 나름 이사하고 나서는 지금 만족하고 잘 살고 있습니다.


 
 

정리 전에는 역시 개판 5분전의 그림이 좋죠

 

이날 또 부모님, 여자친구 다 와서 정리랑 청소도 도와주고

 

시작은 혼란스러웠으나 잘 마무리된 하루!

아파트가 소형 평수다 보니

 

거실 + 부엌 + 안방1 + 작은방 1

 

요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방이 1개라 처음에 망설였는데, 막상 부부가 살기엔 적당했어요)

 

가구/가전은 여자친구가 선택해서 구매했는데, 사실 보러 다닐때 같이 못가줘서 너무 미안했어요

그래도 이사 날짜에 딱딱 이상없이 들어오게 하고 조절하는거 보니 대단하더라구요

 

구매한 제품들은

가구

 

쇼파, TV다이, 식탁/의자, 침대

 

가전

 

TV, 스타일러, 청소기, 전자렌지, 밥솥, 식기소독기, 에어프라이기(오븐겸용)

 

 

 

안방은 당연히 침대놓고 침실로 쓰고 있고

남은 방 1개는 옷방 겸 창고 겸 서재 겸 컴퓨터 방으로 쓰고 있습니다.

 

사실 집에 있는 시간이 극히 적기 때문에 1도 문제 없음!

 

* 신혼 집을 고민하는 신혼 부부에게 애기 낳기 전 또는 애기 계획이 없다면,

생각보다 큰 아파트는 필요 없다 라는게 제 개인 의견

(애기가 생기면 큰 아파트로 이사가도 늦지 않다 : ) )

 

일단 화장실이 싹 정비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방에 옷장과 선반들이 빌트인이라

수납에는 큰 걱정 없더라구요

부엌을 넓게 쓰고자

확장한 베란다 쪽으로 테이블을 옮겼습니다

요건 식기 소독기와 요리도구 소독기인데

 

이런것도 있나 싶을 정도로 신기했어요 ㅋㅋㅋㅋ

 

세상 변화 속도가 빠르더라구여 ㅋㅋ

여자친구 친구들이 집들이 오면서 준 선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장갔다와서 이거 있길래 한참 웃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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