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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광주]

[광주 맛집_서구] 광주 오리탕의 역사는 여기서부터 시작★ "영미 오리탕 " :: 솔직 후기

by 비온뒤맑음 : ) 2020.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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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B입니다 ㅎ

 

요기는 진짜 뭔가.. 사연이 있는 식당이네요 ㅋㅋ 사연이라고 하니까 슬픈거 같은데, 그런건 아니구요 ㅎ

 

제가 취업하고 처음 친구들이 광주에 놀러 왔을 때, 뭐 맛있는걸 사줄까 한참 고민하다가 추천받아서 간 곳이 여기였거든요 ㅎ 당시에 초장과 등깨가루의 조합이 이런거구나? 라는거를 처음 깨닫게 되어서 놀랐던 순가이기도 했죠 ㅎㅎ

 

요즘은 삼겹살 집에 가도 미나리 구워서 초장과 들깨가루와 함께 먹기도 하던데.. 세상 모든 소스중 당연 1빠라고 생각하죠! 오늘은 겸사겸사 점심을 먹으러 왔는데! 역시 오리는 옳다를 깨닫고 가버리는 날이 되었죠 ㅋㅋ

 

아 광주에 북구에 오리탕거리가 있는데, 거기가 오리지널이고 여긴 상무지구에 있는 곳이에요 ㅎ

 

[영미오리탕]

1. 식당 이름 : 영미오리탕 상무점

2.추천 메뉴 : 오리탕, 오리로스

3. 위치 : 광주 서구 상무중앙로 104번길 19

4. 주차 : (주차장 O) 매장 옆옆 공용 주차장 가능

5. 운영시간 : 12:00~01:00

6. 특이사항 : 북구에 본점이 있구요 요기도 많있어요 ㅎ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중앙로104번길 10

 

 

이날 광주에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검색한 곳에서 우르르 나온곳 중에 눈에 띈곳이여기였어요 ㅎ

 

오리탕 하면 일단 스테미너로 제격이죠? 거기다가 오리기름은 불포화지방이라 몸에도 좋다고 하잖아요?

 

뭔가 오리는 먹어도 먹어도 몸에 좋은 느낌 ㅋㅋ

 

 

예전 모습 그대로 유지하고 있더라구요 주차는 앞에 해도 되고 옆에 가면 공용주차장이 있는데, 거기 하면 되더라구요 ㅎ

 

코로나로 아주 조용한 가게 내부에도 간간히 점심먹을 손님들이 들어오긴 하더라구요 ㅋㅋ 인원을 감축했나.. 직원은 많이 없었어여

 

 

넓은 자리가 무색할 만큼 사람이 적었구요 ㅋㅋ 나중에 단체로 와서 회식해도 좋곘더라구요 오리탕에는 술이 술술 들어갈 꺼니까여 ㅋㅋㅋ

 

 

뭔가 오늘은 오리가 맛있게 땡기는 날이고 해서 먹기 시작했는데, 오리 로스랑 오리탕 주문했어요 ㅎ

 

오리 로스를 주문해서 머스터드 소스는 필수고, 오리탕이 나올꺼니까 들깨가루에 초장이 필수죠 ㅋㅋ

 

 

사람들이 많이 먹으니까 진작에 엄청 많이 줬어요 ㅎ 이런게 좋죠 ㅋㅋㅋ 조금만 줬으면 분명 이건 또 달라고 했을 꺼니까여 ㅋㅋㅋ

 

 

반찬은 정갈한데, 마땅히 손이 가는건 잘 없을듯 ㅋㅋ

 

먼저 오리로스가 나왔는데, 어마어마하죠? ㅋㅋ 근데 약간 느낌은 이마트에서 파는 오리 훈제 느낌이에여 ㅋㅋ 그래도 찜기에 푹 쪄서 나와서 맛은 좋더라구요

 

 

머스터드에 해서 야채랑 푹푹 찍어먹으면 찐이죠 ㅋㅋ 아니면 미리 초장이랑 들깨가루 해서 소스 만들어서 여기에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진짜 진심 만능 소스거든여 ㅋㅋ

 

 

먹고나서 오리탕이 나왔어여 ㅋㅋ 여긴 항상 오리탕에 요런 비주얼에 뭐랄까 약간 점성이 있게 나오는 특징이 있거든요 ㅎ

 

오리 파는 집에서 오리 비릿내 잘 못잡는 집은 진짜 먹기 힘든데, 여긴 정말 그런 비릿내를 잘 잡아서 나오는 것 같아서 좋아요 ㅎ

 

 

오리탕은 국물이 1회 리필 되니까 부족하시면 리필 하세요 ㅎ

 

그리고 미나리는 조금씩 넣어서 드세요 한번에 다 넣으면 넘쳐서 안되요 ㅋㅋ

 

 

이날은 엄청 폭식했던 점심때였는데, 뭔가 오리고기로 먹어서 그런가 건강한 배부름이었어요 ㅎㅎ

 

확실히 탕이나 로스 둘중에 하나만 먹어도 배불러서 한개로 알차게 먹는것도 방법이겠더라구요 ㅎ 그래도 제가 언제 오리로스를 먹어보겠어여 ㅋㅋㅋ

 

아주 좋은 식사였었어여 ㅋㅋ

 

 

비싸서 그렇치..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은게 오리고기인것 같아요 ㅎ 오리고기..! 오리탕...! 광주에서 정말 많이 먹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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