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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거제 가족 여행] 거제어촌민속전시관, 외도 보타니아 후기

by 비온뒤맑음 : ) 2021.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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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여행의 둘째날이 되었네요 ㅎ

오늘의 일정은 아침에 일어나서 후딱짜버렸죠 ㅎ

(워터파크 개장을 안하는 바람에...ㅠㅠ)

어제 저녁을 먹었던 초정명가 맞은편에 거제어촌민속전시관을 갔다가 오후에는 외도 보타니아로 배를 타고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ㅎ

어제 우연히 봤던 전시관으로 왔습니다 ㅎ 관람안내를 보니 입장료가 있어서 지불하고 입장!

관광객이 많이 줄었다 보니, 해설사 분께서 저희를 집중 케어해주셨어요 ㅎㅎ 설명도 알차게 해주시고 좋았어요

거제도 섬이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이데

뭐처럼 생겼어요?

 

F : 문어처럼 생겼네요 ㅎㅎ

해설사 : (당황)... 문어요?

F : 낚지네!

해설사 : (더 당황) 갈매기처럼 생기지 않았나요?

 

ㅋㅋㅋㅋㅋ

이렇게 재미있게 둘러고보고 저랑 누나랑 매형이랑 아빠는 4D 관람을 하러 옆 건물로 넘어갔습니다 ㅎ

 

미리 입장료에서 4명 분만 4D를 추가로 끊었거든요 !

옆에 조선해양전시관에 가서 4D 보고 관람을 마자 하시면 되요 ㅎ

1층은 각종 놀이 시설과 유아 놀이터도 있어요!

조카가 아주 좋아하는 풍선 부는 기계와 탱탱볼 뽑기도 있었죠 ㅋㅋㅋ

 

관람을 얼추 마치고 외도로 넘어가기 전에 점심은 대충 빵으로 떼우기로 했습니다! 바로 앞에 공원과 정자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거기서 먹었죠 ㅎ

 

 

다음 일정은 1시 30분에외도 보타미아로 넘어가는 배를 타기 위해 선착장으로 왔죠 ㅎ 미리 네이버에서 배를 예약해서 왔어요 ㅎ

 

* 배 삯과 외도 입장료는 별도기 때문에, 미리 오셔서 두가지다 결제해주셔야 되요

(배 탈때는 신분증 지참 / 승선 명부를 작성해야 됩니다)

-* 신분증이 없으시면 미리 전화해서 안내에 따르면 됩니다 ㅎ

 

외도를 처음 들어봤는데, 거제도를 오면 외도를 안보고 갈 수 없다고 할 정도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이국적인 경치가 아름답고, 드라마에 나왔다고 하는데.. 일단 가보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이용한 업체는 해금강 / 외도 총 2시간 30분 관광코스였어요 ㅎ 여기도 대만족 ㅋㅋㅋ

 

외도 가기가 너무 귀찮았는데, 배타서 시원해서 좋았고 외도 내부도 너무 좋아서 여자친구 생기면 꼭 같이 와보고 싶은 장소로 픽해버렸죠 ㅎ

비용은 아래 사진 참고하시면 됩니다 ㅎ

운이 좋은지 .. 코로나로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간호사관학교 생도들이 함께 배에 타서 배에 사람이 풀방이었어요 ㅋㅋㅋ 배가 침몰해도 죽진 않겠다던 누나의 말이 생각나네요 ㅎ

 

배 안에서 새우깡을 파는데, 해금강을 지날 무렵 위에 올라가서 새우깡으로 갈매기 밥 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ㅎ 바로 구매 ㅋㅋㅋ

해금강 보는 것 보다 갈매기 밥을 더 많이 준것 같네요 ㅋㅋㅋ 애들이 손에 잡고 있으면 안오고, 던지면 잘 받아먹어요 ㅎ

 

비유하자면 사파리에 곰 같은 애들이었어여 ㅋㅋ

외도에 다가갈 무렵..ㅋㅋ

 

외도에 도착해서 보이는 관광이 처음부터 이국적이었어요 ㅎ 여러가지 식물들이 살고 있다고... ㅋㅋ 여기는 외국인가? ㅋㅋ

 

올라가는 길은 등산로 느낌인데, 덥기 때문에 힘들긴 하고 꼭 물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탈수증 걸릴듯 ㅋㅋ

조금만 올라가면 고지대에 도착하고 거기서 보이는 광경은 정말 엄청 이쁘죠 ㅎㅎ

 

지금도 한창 더 꾸미고 있는데,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엄청난 인공 섬이 될듯 싶네요 ㅎㅎ

 

여자분들은 인스타 샷 남기기 좋을 것 같아요!!

 

인스타 샷 남긴다는 누나.. 인스타 샷 맞나?ㅋㅋ

 

지지마카 한장씩 찍기 ㅋㅋㅋ

 

 

가족 사진 ㅎ

더운 날씨지만 외도를 오길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기회가 되면 꼭 다시 오고 싶은 섬!!

 

이렇게 외도를 여행하고 리조트로 가서 사우나를 갔는데, 사람이 1도 없어서 너무 좋았다는 ㅋㅋㅋㅋ

 

근데, 가서 목욕은 안하고 잠만 자고 왔음...ㅋㅋㅋ

 


마지막날도 알차게 여행을 즐기고, 통영가서 점심 먹은 후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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