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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광주]

[서귀포] 가족 여행 추천 전복 설렁탕으로 몸보신 완료! "오가네 전복설렁탕" > 내돈내산

by 비온뒤맑음 : ) 2021.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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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루

 

서귀포 일정을 소화하고 제주남원으로 넘어가는 길에... 오늘도 점심을 애매하게 먹으면 답이 없다고 판단하여 바로 초록 검색창을 켜서 맛집을 검색했죠 ㅎ

 

음... 오늘 키워드는 탕으로 해볼까? 하면서 일단 국밥 종류로 검색했는데 나온 곳이 바로 여기였어요 ㅎ 전복설렁탕이라니 건강에 너무 좋아 보이잖아?

 

근데, 한편으로는 엄청 비싸기도 하겠다 생각이 들었어여 ㅋㅋ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출발하니 또 마침 가는 길목에 있더라구요?(사실 가는 길목에 있는 식당으로만 검색했어여 ㅎㅎ)

 

[오가네 전복설렁탕]

1. 식당 이름 : 오가네 전복설렁탕

2.추천 메뉴 : 전복 설렁탕, 만두 설렁탕

3. 위치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738

4. 주차 : (주차장 O) 자체 주차장 보유 / 옆 길주차 가능

5. 운영시간 : 08:00 ~ 20:00 (첫째 셋째 화요일 휴무)

6. 특이사항 : 현지인에게 이끌려 점심을 먹었기 때문에 기본 이상하는 집 ㅋㅋ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738

 

 

저는 식당 주차가 어떻게 되어있을지 모르고 옆에 길 주차를 하고 걸어 왔는데, 앞에 빠방하게 주차 시설이 있더라구요? ㅋㅋㅋ 헛걸음이라기 보다 식전 운동으로 생각했죠 ㅎㅎ

 

 

바로 옆에는 편의점도 함께 운영 중이라서 편리하게 식당 / 편의점 이용 가능하겠더라구요!!

 

입구에 뭔가 리뷰 이벤트를 열심히 홍보하고 계시는데, 이것도 코로나때문에 떨어진 매출을 비대면홍보로 승화시키고 있는 슬픈 현실이지 않을까 싶기도 했어여 ㅠㅠ

 

 

정기 휴무가 있는 화요일은 꼭 참고하셔서 헛걸음 하지 않도록!! ㅎㅎ

 

 

들어가니 매장은 조금 조용했어여 ㅠ 서귀포 꾸석지라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코로나때문에 서귀포까지는 여행객이 더 줄지 않았을까 싶네요

 

혼밥하러 온 저에게는 조용한 식당이 좋죠 ㅎ 너무 붐비면 눈치보이니까여 ㅠㅠ 조심스럽게 혼자 왔다고 하고 구석지에 자리잡고 앉았습니다.

 

 

매장은 꽤나 큰 편이라 가족/ 친구 / 단체 손님도 오셔서 먹기 좋겠더라구요 ㅎㅎ

 

메뉴판을 주셨는데, 셋트메뉴도 있는 걸로 봐서는 가족단위로 와도 좋겠더라구요 / 먹더가 가족단위로 왔는데 세트 + 단품 이렇게 주문해서 먹기도 하더라구요

 

.... 부러운 모습이었어여

 

 

저는 전복설렁탕이 너무 땡겼는데... 사실 평소같으면 여기까지 와서 내가 다시 오겠어? 하고 주문했을 텐데.... 뭔 기분이 도젓는지 이날은 그냥 삼색만두설렁탕을 주문했어여 지금도 생각하면 이해할 수 없는....ㅋㅋ

 

이날로 돌아가면 바로 전복 설렁탕 시킬 듯 합니다 .. 생 전복을 따로 줘서 알아서 탕에 넣어서 취향대로 익혀 먹게 해주는 건데.. 말이죠?

 

 

사람이 없어서 금방 나오긴 했어요 ㅎ 보시면 설렁탕 국물이 엄청 뽀얗죠? ㅋㅋ 매력적인 국물 색부터 합격

 

그리고 가리비 젓갈이 엄청 배력적인 맛이더라구요? 저는 비록 설렁탕이었는데, 전복죽이나 물회 시켜 드시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조합이라고 하네요? ㅋㅋㅋ

 

먹고 또 달라고해도 이건 무죄! 그리고 김치는 보쌈 김치처럼 정갈하게 쌓여서 나오는게.. 마치 이불을 잘 개놓은듯한 형상이랄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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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잡곡과 위에 호박이 매력적이었어요 ㅎ 단맛이 감칠맛을 돋게해서 더 구미가 당기더라구요

 

 

부글부글 너무 뜨거워서 일단 속에 있는 만두를 식힐겸 구출하는 작업을 했는데.. 구출 하다가 한명의 여꾸리를 터뜨려서 ... 그냥 익사 시키고 3명만 구출 ㅠ

 

 

밥은 약간 돌솥밥 갬성이 조금 나는데, 그건 아니고 그냥 솥밥인것 같아요 ㅎ 물을 부어서 누릉지 해먹고 그런 느낌은 전혀 아니구요 ㅎㅎ 걍 잘 익은 밥을 퍼먹을 수 있게 제작된 것입니다 (참고!)ㅋㅋㅋ

 

 

개인적으로 만두를 좋아하다 보니, 만두는 맛이 없을 수가 없었습니다. 속도 알차게 차 있었고.. 맛있게 먹다 보니 음식사진이 부족한 부분이 없지않아 있네여 ㅠㅠ

 

가리비 젓갈은 진심 맛있어서 밥이랑 우걱우걱 다 먹어버렸습니다 ㅠ

 

 

뒤에 온 손님들이 엄마 / 아들 / 딸 조합으로 가족 여행인듯했는데.. 이것저것 시켜서 먹는게 부럽더라구요

(음식을 많이 시켜서 부러운게 아니고 ㅋㅋㅋ)

 

가족들이 여행을 와서 저렇게 맛있는거 먹고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또 일하러 갔습니다 이날은 서귀포에서 제주시까지 넘어가는 장기 코스기 때문에 밥을 알차게 먹고 움직였죠 ㅎ

 

이렇게 이번 제주도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또 새롭게 다가오도록 해볼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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