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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광주]

[광주 동구] 안가면 후회하는 돼지갈비 맛집@! 뚤까 뿌시기 성공 "보광옥" >내돈 내산

by 비온뒤맑음 : ) 2021.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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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루>_<

 

오랜만에 글을 포스팅 하게 되었네요 ㅎㅎ 바쁘기도 했고, 2월은 명절이다 날이 짧다 하면서 바쁘게 시간이 가잖아요? ㅋㅋ 저도 명절에 집에 잘 안가는데, 이상하게 코로나때문에 가지말라니까 더 가고싶어진가? 가게 되었어요(장난이고, 시간이 잘 맞아서 갔죠 ㅎㅎ)

 

그래서 명절도 집에서 푹 쉬고, 갔다와서 바로 제주도 출장을 갔다가 오니 주말이더라구요? 쓰러지기 직전에 운동도 갔다가 눈떠보니 밀린 포스팅이 한보따리...

 

요즘은 블로그 매너리즘에 빠진것 같기도 하고 더딘데, 다시 퐈이팅 넘치게 해보겠습니다 ㅋㅋㅋㅋ

 

아마, 설 전에 갔던 것 같은데 ㅎㅎ 점심을 먹으려고 갔던 돼지갈비 맛집이라서 소개해 드려용 ㅎㅎ

 

[보광옥]

 

1. 식당 이름 : 보광옥

2.추천 메뉴 : 돼지갈비

3. 위치 : 광주 동구 충장로46번길 16

4. 주차 : (주차장 O) 바로 옆 타워 주차 후 주차권 수령

5. 운영시간 : 11:00~22:00 (둘째 넷째 일요일 휴무)

6. 특이사항 : 구워서 나와서 연기 X, 구울걱정 X 소스가 달달하게 맛있음@!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46번길 16

광주에 오래 사신 분들은 거의 다 아는 맛집이라고 하던데 ㅋㅋ 저는 처음 가봤어요 (오래 살지 않았나...?ㅋㅋ)

 

그래도 나름 전통있고 퀄리티에 맛까지 있는 곳이라고 해서 싸바싸바 갔습니다 ㅎ 평소에는 줄 서서 먹는 곳이라고 하는데 운이 좋게 바쁘지 않은 시간에 가서 편하게 먹었어요 ㅎㅎ

지도 보시고 오시는 분들은 시작부터 혀를 내두룰 수 있는데, 바로..... 주차!!! ㅎ

 

하지만 가게 바로ㅠ 옆에 [신흥주차장]이라고 타워 건물에 넣고 카운터에 이야기하면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는 사실!!

(저도 처음에 주차 걱정했는데, 진짜 가게 바로 옆이라서 네비 찍고 오셔도 바로 보여요!!!)

가게 안에는 적당히 사람들이 있고, 코로나 때문에 띄어앉기, 가림막 등이 잘 설치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요즘 느끼는 건데, 음식점을 다니다가 오래된 노포 맛집의 기준은 연세드신 분들이 얼마나 오냐로 판단되기도 하더라구요?

 

간단히 말해서 오래된 식당에 연세드신 분들이 많이 드시고 있고, 자주 찾는 집이면 거기는 맛집이다! 라는...?

그리고 그 분들이 낮에 술도 한잔 하시고 계신다?

 

그럼 100% 맛집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이날 갈때 즈음 군복입은 손자? 뻘과 할머니께서 오셔서 드시고 계셨는데, 이 모습만 봐도 ㅋㅋ 군대 나온 손자한테 사줄정도의 식당이다?

 

그럼 거의 끝난거죠? ㅋㅋㅋㅋㅋ

메뉴판은 간단합니다 돼지갈비 + @ 라고 보시면 되세요 ㅎ 돼지갈비는 1인분 가격입니다

차림이 깔끔합니다 덜어 먹을 수 있게 작은 집게를 주는것도 진짜 센스이는 거라고 생각해요!!

김치도 색이 좋죠? 돼지갈비랑 같이 먹으면 끝장나는 맛이더라구요

아마 건 새우로 국물을 우려낸 미역국 ㅎㅎ, 먹으면서 친절하고 편하다고 느낀 건 종업원들이 돌아다니면서 없는건 먼저 더 드릴까요? 물어봐요 ㅎ 굳이 아줌마! 저기요! 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배달의 민족도 하는데, 글씨가 아주 명필로 적어두셧어요 ㅎㅎ

 

기본 반찬조금 먹고 있으면 고기가 나오는데, 진짜 편한건 다 구워서 나온다는 사실!! 일행 분께서 말씀하시길 여기를 애기랑 같이 왔는데 엄청 잘 먹었다고 ㅎㅎ

 

고기 구우랴 애기 먹이랴 정신 없어야 하는데, 구워서 나오니까 먹이기도 편하고 나도 맛있게 먹고 ㅎㅎ 이런 부분이 좋아다고 하더라구요 (달달해서 애기들이 진짜 좋아할 만한 맛이기도 했구요 ㅎㅎ)

 

고기가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워서 훅훅 먹게되는 이맛! 쌈이랑 함께 싸먹어도 좋아요 ㅎ

뼈에 붙은 고기는 잘 안먹는데, 오? 뼈에 붙은 고기인데도 부드럽고 잘 뜯기고 심지어 양념도 잘 되어 있어서 머을만 하더라구요? 사진 막 찍다보니 어느 순간 먹고만 있는 내모습을 발견 ㅎㅎㅎ

 

원래 탄수화물을 줄이려고 후식 밥 등을 잘 안먹는데, 오늘은 누릉지에 남은 고기를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계속 예찬하는 글 같아서 그만 적어야 겠어요 ㅎㅎ 근데, 맛있다는 사실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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