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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전남]

[영암 맛집] 영암에 치킨먹으러 가는 각 찐 인생 맛집 추천★ "옛날 통닭" >내돈 내산

by 비온뒤맑음 : ) 2021.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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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루 >_<

 

오늘은 영암에 지원나갔다가 발견한 인생 통닭집을 소개시켜 드리기 위해 왔습니다!! ㅎㅎ 진짜 여긴 맛집 아니면 안된다 라고 생각하는 집이었는데 진심 평생 먹을 치킨 중 세 손가락 안에 드는 곳이며 여기를 위해 영암을 가도 된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을것 같아요!!!

 

[옛날 통닭]

1. 식당 이름 : 옛날 통닭

2.추천 메뉴 : 후리이드 or 양념 통닭

3. 위치 : 전남 영암군 영암읍 열무정로 5

4. 주차 : (주차장 X) 길 주차 / 인근에 어디든 가능

5. 운영시간 : ? ~ 22:30

6. 특이사항 : 오픈과 마감시간이 정해져있진 않은 느낌... 특히 마감은 손님이 오면 유동적으로 하는 것 같음

 

 

 

 

 

저녁에 업무를 마치고 한 9시 살짝 넘었나? ㅋㅋ 간단하게 저녁 겸 맥주를 마시려고 군청 근처, 일명 시가지(읍내)로 나갔는데... 이게 9시 풍경이라니 ㅋㅋㅋ

 

 

 

식당 연곳도 별로 없고 열여 있는 식당들도 거의 10시 정도에 마감하더라구요(근처 치킨집...ㄷㄷ) 돌아다니다가 GS 보이고, 그냥 맥주나 사서 가자 하는 찰라에 발견한 옛날 통닭집 ㅎㅎㅎ

 

 

 

 

간판부터 이런곳 양념치킨이 대박이다 하면서 들어갔는데, 가격도 착해브러....ㅎㅎ 치킨 말고도 다양한 것들을 판매하고 있긴 해여 (아이스크림도 팜...ㅋㅋ)

 

 

 

 

가격보고, 굽고있는 치킨 크기도 봤는데, 가격이 착하니 치킨이 클 수는 없더라구요? ㅋㅋㅋ 그냥 시중에서 파는 한 7~9호 닭 정도 되는 크기? ㅋㅋ

 

그래서 일단 2마리 (양념 1마리, 후라이드 1마리) 주문 했어여 ㅎ 이때.. 불안해서 마감 시간을 물어봤어요 ㅎ 혹시나 마감이 빠르면 포장하려구요 ㅠㅠ

 

근데 10시 30분까지는 손님 계시면 운영한다고 해서, 그전까지 먹고 가는걸로 쇼부를 봤죠 ㅎ 진짜 사람이 밤에 한탱시도 없어서 문 닫아도 될듯 했어여 ㅋㅋ

 

 

 

 

요기 앞에서는 요리하고 뒤에서는 먹는 구조인데, 혼자서 일해서 밀리면 아마 업무가 마비되지 않을까 싶네여?ㅋㅋㅋㅋㅋㅋ

 

 

 

 

나름 찍어먹는 소스들도 별도 판매하는데, 유통기한 임박 위험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직업병...ㄷㄷ)

 

 

 

 

치킨 오기 전에 급하게 맥주를 먹저 드리켰죠 ㅎ 일끝나고 먹는 맥주는 항상 옳으니까여... 이날 물도 제대로 못먹고 일해서 물도 벌컥벌컥 먹으면서 ㅋㅋㅋㅋ

 

기본으로는 치킨무 / 소금 / 과자 / 후라이드 시키면 양념 소스 1개 증정 ㅎㅎ

 

 

 

 

한 10분 기다렸나, 바로 주문한 치킨이 나왔는데, 사실 한신포차처럼 1마리 통으로 나올줄 알고 뜯을 준비 했는데, 먹기 편하게 다 잘라서 나오더라구요

 

 

 

 

일단 비주얼은 이렇습니다. 1마리라고 하면 양은 시중의 1/2 정도 될것 같네여 ㅎㅎ

 

 

 

 

근데 맛이 진심 미쳤음..... 일단 후라이드는 바삭의 극치..... 이게 보면 겉이 튀김옷인 느낌인데, 진짜 얆아서 바삭 하고 감자칩 먹듯이 까져버려요

 

 

 

 

그리고 안에는 촉촉한 살이 있는데, 퍽퍽살을 좋아해서 먼저 가슴살을 잡았는데, 퍽퍽하지 않아서 놀랐어여 ㅋㅋㅋ 겉은 바삭하고 속은 이렇게 촉촉 할 수 있다니?

그다음으로 나온 양념! ㅋㅋ 양념은 맛을 선택할 수 있는데, 저희는 중간맛으로 했습니다.

 

 

 

양념은 맛있게 맵고 꾸덕한 양념이 매력이 있었죠 약간 동네에 있는 옛날 치킨집에서 먹는 양념같은 느낌?

 

 

 

후라이드로 매력있었는데, 양념은 진심 맛있어서 숨도 안쉬고 흡입해버렸어여 ㅠㅠ

 

 

 

이렇게 흡입하고 너무 아쉬워서 숙소가서 맥주 한잔 더 하려고 포장 1마리 더 했습니다 당연히 양념으로 ㅎㅎ

포장되는 동안 구경했는데, ㅋㅋㅋ 약간 비위생적으로 하시는 요리법도 있고, 마지막 토치로 불맛 내는 기법도 보고 ㅋㅋㅋ 이래서 맛있구나 하는 걸 많이 느끼고 갔습니다.

 

숙소 도착해서 다시 시작한 치킨 파티 ㅋㅋㅋ 근데, 확실히 매장에서 먹는것 보다는 맛이 떨어지더라구요(닭 2마리 먹고 와서 더 그랬을까...ㅋㅋ) 하지만! 맛있음은 어디 안가더라구요!

 

 

 

진심 영암에는 이 치킨 생각나서 한번 더 갈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무조건 강추하는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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