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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함평 여행 필수 코스! 딸기케익은 무조건 선물 각! "KITCHEN 205" > 내돈 내산

by 비온뒤맑음 : ) 2021.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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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루 >_<

 

갑자기 함평을 갔어요 이유는 묻지 말아주세여 ㅋㅋㅋ 뭐... 가서 여러가지 보고 느끼고 와버렸죠 ㅎ 일단 시골은 역시 외지인을 반기지 않는다 등등?

 

어머니와 누나랑 갔고, 시간을 널널하게 갖을수 없는 상황이라 식사는 못했고, 카페가서 커피나 한잔 하고 가자고 해서 가장 유명하고 잘되는 카페를 찾아 갔어요 ㅎ

 

근데, 잘될 수 밖에 없는 카페에.. 함평에 이런 곳이 있구나 할 정도더라구여 ㅋㅋ 시골인데도 이런게 있어서 놀랄 다름이었습니다

[KITCHEN 205]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함평천우길 52

함평은 시내가 작고, 한눈에 보일 정도니까 찾기는 쉬울꺼에요, 위치도 터미널에서 내리면 걸어서 5분? 차가 없어도 버스타면 오기 편한 위치...ㅎㅎ

길에서 보면 뒷면만 보여서 앞으로 가야 배경을 볼수 있어요 ㅎ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고, 앞에는 야자수로 분위기가 제법 그럴싸 하더라구요 ㅋㅋㅋ

처음에 커피나 하자 해서 갔는데, 입구에 대기등록 필수가 있길래... 이게 뭔...? ㅋㅋㅋㅋ 장난치는줄 알고 그냥 들어갈라 했었어여

근데, 누나는 역시 서울에 사니까 이런 웨이티이 익숙한가 고민없이 바로 전화번호 넣더라구요 (평소 저의 성격같으면 그냥 집에 갔을 걸여 ㅋㅋㅋ)

 

안에 텅 비였는데, 웬 웨이팅이냐 하면서 봤는데, 들어가서 음료랑 케익 만드는거랑, 나온 것들 퀄리티 보니까... 웨이팅이 있어야 할수 밖에 없더라구여

내부는 으리으리한 성 같았어여 ㅋㅋ 2층 매장인데, 1층도 넓은데 2층도 잘 꾸며뒀더라구요 사진찍는 포토존은 다 2층이니까 올라가시는걸 추천드려요 ㅋㅋ

바로 2층으로 GO!

 

전면 배경은 호수가 알차게 펼쳐져 있죠? 이런곳에 카페하면 좋겠다 생각 많이 했는데....ㅋㅋㅋㅋ

요긴 2층 포토존 ㅋㅋ 바로 뒤에는 갈대로 되어있는 포토존도 있어요 ㅎ

이제, 본격적으로 메뉴를 보여드릴건데.. 아는 형이 함평 출신인데 여기가 딸기케익 팔아서 건물 올린 곳으로 함평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여 ㅋㅋㅋ

 

그럴수 밖에 없겠떠라구여

일단, 전신에 딸기... ㅋㅋㅋㅋ 타르트부터 케익에 DP도 잘되어 있고, 심지어 비싸도 맛있게 보이니까.. 다 사먹고 싶더라구여

 

그리고 여기까지 왔는데, 케익 안먹고 갈수도 없는 거니까 바로 구매 각...

종류도 많아서 고르기도 얼마나 힘들던지 ㅋㅋ 근데, 펙폭하자면 비주얼이 좋으니 가격은 그 만큼 비쌀수 밖에 없다는 사실 ㅋㅋㅋㅋㅋㅋ

일단 음료 2잔에 케익 1개 했어요 ㅎ 음료는 많치 않지만 아래 메뉴 보시면 종류와 가격을 보실 수 있습니다 ㅎ

주의사항도 한버 보시구요ㅎㅎ

주문하고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구여 ㅋㅋㅋ 그래서 나온게 요것입니다.

 

- 딸리 파르페 \ 6,800

- 딸기요거트 그래놀라 \ 5,500

-프랑스할머니초코케익크 \ 5,800

 

가격 후덜덜 ㅋㅋㅋ 하지만 퀄리티는 인정 ㅋㅋ

케익은 단면을 보면 딸기 꽉 차있는거 보이시져? 후덜덜.... ㅋㅋ 이거 사실 3분도 안걸려서 흡입...

 

점심시간인데 다들 밥 안먹고 카페와버리는 바람에 이걸로 점심 해결...ㅋㅋㅋㅋㅋㅋㅋㅋ

파르페는 비싼 이유가 있었어! 위에 아이스 크림에다가.. 안에는 그냥 얼음만 간게 아니라 딸기랑 얼음이랑 갈아서 스무디로 만들어서 부은 형태

그레놀라요거트는 진짜 플레인요거트랑 그레놀라가 듬뿍 들어있는데, 딸기 잼? 같은 것이 듬뿍 들어서 달달한것이 흡입하게 되더라구요

 

와... 이렇게 먹다보니까 마지막까지 내가 다 먹고 있더라구여 ㅋㅋㅋ 원래 단것도 안좋아하고 음료는 아메리카노만 먹는데

 

아는맛이 무섭다고 역시 딸기는 옳다...ㄷㄷ 여기는 사람들이 찾아서 올수 밖에 없겠더라구여 ㅋㅋㅋㅋ 나중에 시간이 되면 여기는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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