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오치동 맛집] ①차 맛집 ②차 더 맛집 "제주통도야지 + 오치신쭈꾸미" > 내돈 내산

하이루>_<

 

오늘은 우당탕당 오치동 대작전! ㅎㅎ

 

오치동은 진짜 살면서 갈일이 없었는데, 아시는 형님 사무소가 근처라 한번씩 가게 되었죠 ㅎㅎ 근데 오치동이 맛집이 정말 많더라구여

 

현지인들은 따로 골목골목 맛집을 쟁겨두고 혼자만 가기도 하잖아요 ㅎㅎ 그래서 형님 따라서 구석지에 많이 가는데, 숨은 맛집이 많더라구여

 

오늘도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맛집이어여 소개해드려요!

 

오치동에 가면 구석지 찾아가서 뽀샤블기!!

[제주통도야지]

1. 식당 이름 : 제주통도야지

2.추천 메뉴 : 왕소금구이 or 제비추리

3. 위치 : 광주 북구 오치동 974-11

4. 주차 : (주차장 X) 바로앞 길주차 가넝!

5. 운영시간 : 17:00~23:00 (넷째 일요일 휴무)

6. 특이사항 : 딱 2개만 알차게 판다! 맛은 보장함!! ㅎㅎ

바로앞에 아파트 담벼락이 있는데 거기 주차를 쫙 해여 ㅎㅎ 그리고 가게 손님이면 옆에 살짝 꼬깔 치우고 주차하면 됩니다! ㅎㅎ

안에는 뭔가 노포 느낌이면서도 깔끔? ㅋㅋㅋ 근데 내공이 느껴지는 인테리어였어여 ㅎㅎ

 

메뉴판은 간단하죠? 왕소금구이 or 제비추리

 

!! 뭔가 오래된 집에 메뉴가 적으면 특화된 집인가 생각 들잖아요 ㅋㅋㅋ 그런느낌?

 

심지어 식사나 서브도 없어여 ..... ㄷㄷ

기본으로 준비된 찬들... ㅎㅎ

다른것도 맛있는데, 진짜 이게 완전. .. 찐....!!

 

들깨가루 듬뿍 뿌린 부추무침인데 이게 진심... 그냥 고기 흡입 도둑... 그냥 이게 거의 끝판대장.. ㅋㅋㅋㅋ

거의 이것만 2~3번 리필해서 먹은것 같아여 ㅋㅋㅋㅋㅋ

그리고 서비스로 주신 오뎅탕 ㅎㅎ 이것도 국물이 좋은데, 그냥 요건 기본에 충실한 맛으로 정리! ㅎㅎ

2가지 고기를 섞어서 주문했어여 ㅎㅎ 약간... 가격이 비싸고 g이 적은지 비싼데 양이 적어보이는 마법! ㅋㅋ

 

일단 먹어보자 하고 고기 올렸어영 시작은 작은 제비추리부터 ㅎㅎ

근데 오셔서 제비추리는 가쪽으로 빼고 중간에 삼겹살 구우라고...ㅎㅎㅎㅎ 버섯도 주시는데 같이 구우면 딱 좋아용! ㅎㅎ

요렇게 한상차림 제대로 먹어주면 소주가 술술...!! ㅎㅎㅎ 그냥 끝장나버려욤~@

 

그리고 아쉬워서 2차로 가기로 했어염!! 2차는 역시 가까운 곳으로 분위기가 끊기지 않도록 ㅎㅎ

[신쭈꾸미]

 

1. 식당 이름 : 신쭈꾸미 오치

2.추천 메뉴 : 쭈삼~!

3. 위치 : 광주 북구 오치동973-7

4. 주차 : (주차장 X) 근처 길주차 뺑뺑~ ㅎㅎ

5. 운영시간 :  ? 

6. 특이사항 : 기본 스끼가 예술@! 밥 비벼먹는건 필수 ㅎㅎ

 

분위기가 끊기지 않도록 바로 ... 가까운곳 달려서 왔죠 ㅎㅎㅎ

 

밥을 안먹어서 그런가 약간 허기가 남아서 다시 달린다!!

 

쭈삼 3인분 주문해서 먹을 준비는 끝 ㅎㅎ

저거 올리는 데코에 정성이 가득해보이죠? ㅎㅎ

 

바글바글 끓이는데, 사장님이 아직 덜나왔다고 기다리라고 ㅎㅎㅎㅎㅎㅎㅎ

바글바글 끓는데.....? ㅎㅎㅎㅎ

뒤에 나온 .. 메인? ㅋㅋㅋ 이게 메인인가? ㅎㅎㅎ

 

근데 콘치즈가 진짜 맛있어보이지않아요? 약간 카메라때매 뿌옇게 나왔네 ㅠㅠ

그리고 김치전까지 나왔어요 이렇게 해야 다 나온거래영 ㅎㅎ 으...? 여기 쫌 지리는데?

다음에 여기를 1차로 와도 되겠어여...ㄷㄷ

 

여기를 1차하고 온 사람들이 맞나 싶을 정도로 잘 먹어버렸어여ㅋㅋㅋㅋ

 

코로나라서 힘든 사장님과 이이기를 하면서 서로 위로를 했습니다 ㅠㅠ 그리고 사장님 힘드니까 계란 올려주면 맛있겠다 해버렸죠 ㅋㅋㅋ

 

계란 올려달라는 말은 아니었는데..... 어찌다보니 ㅎㅎ

요렇게 딱 올리고 삭삭 비비니까 밥이 완성...ㅎㅎㅎㅎ

 

맛은 맛있게 매콤햇어여! 제가 맵찔인데... 소주를 마셔서 혀가 마비되었나 와... 진짜 맵다 쓰읍.. 이런건 아니고 ...ㅎㅎ 맛있네 쓰.. 오 이거 짱이다 ..쓰 ㅂ 이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진짜 오랜만에 폭식 데이로 2~3차까지 후닥닥 달려버렸죠 ㅎㅎ

 

오치동... 여긴 다시 한번 와봐야겠어여 1차로다가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