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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광주]

[광주 풍암2지구 맛집] 양갈비 맛집 고기질은 여기가 최고!! 각종 모임 환영!! "양왕" > 내돈 내산

by 비온뒤맑음 : ) 2022.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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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루 >_<

 

오늘은 풍암 2지구 투어 중 매일 지나가면서 한번쯤은 가봐야지 했던 곳을 리뷰드려요 ~~ ㅎㅎ

 

집에서 정말 가까워서 100번은 지나갔던 곳 같은데 막상 갈 엄두가 안나고 계기가 없었는데, 이번에 결국 가게 되었네영

 

밖에서 봐도 분위기 좋고 비쌀것(?) 같은 느낌이 물씬 풍겼거든요 ㅎㅎ

 

주력은 양갈비를 판매하는 곳이에여

 

[양왕]

 

1. 식당 이름 : 양왕

2.추천 메뉴 : 시그니처 생 양갈비 프렌치렉

3. 위치 : 광주 서구 풍암신흥로 62번길 1

4. 주차 : (주차장 X) 전용 주차장은 없지만 주변에 다 ~~ 길주차 가능해서 쉬움

5. 운영시간 : 17:00 ~ 21:00 (last order 20:00 / 일요일 휴무)

6. 특이사항 : 금, 토 는 전날 예약해야 편하게 즐길 수 있을것 같습니다 (재료 소진되어버림...ㅠㅠ)

간판이 엄청 크게 걸리있지 않고 밖에서 보면 약간 카페인가? 싶은 분위기라서 가까이서 가야 이게 식당이구나 느껴질 정도로 인테리어를 잘하셨더라구요

 

그리고 밖과 안에 꾸며놓은 아이탬들이 보통이 아닌걸로 보아, 사장님의 솜씨를 알만하죠 ㅎㅎ

오픈은 17:00로 확인했는데, 전화로 예약을 하고 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용!!

(시그니처 메뉴인 시그니처 생 양갈비 프렌치렉이 한정 수량이더라구여)

안에 들어가자마자.. 불나오는 고급 화로가 똮! ㅋㅋㅋㅋㅋㅋ

 

이런 아이탬들은 겨울에만 쓰는 것 같은데... 배치했네여 .. 심지어 화로를 비우는 고기집에서 ㅋㅋㅋ

그리고 꽃과 식물들이 많은데 요런건 생화로 자주자주 교체해죠야되는데.. 부지런 하신듯 ㅋㅋ

 

이날 예약을 안하고 갔는데, 손님이 워낙 많아서 겨우 꼬다리 끼어 앉았어요

 

다른분들은 예약을 하셨는지 테이블에 다 접시가 셋팅되어 있더라구여 심지어 오픈하고 1시간 밖에 안지난 18:00에 갔는데...ㅎㅎ

앉자마자 셋팅을 해주셨어요 예약 + 기존 고객으로 엄청 바빠보이고 양갈비는 와서 다 구워주셔야 하니까 더 바빠보이더라구여

 

메뉴판을 보고 진짜 오랜만에 온 고깃집이구 겸사겸사 맛있는걸루 먹으려고 시그니쳐 2인분을 주문했는데...

 

두둥.... 1인분밖에 안된다고 ㅋㅋㅋ 결국

 

시그니처 생 양갈비 프렌치렉 1인분

숄더렉 생양갈비 1인분

 

주문 ㅠㅠㅠㅠ

에피타이저 샐러드!

 

여긴 또 별미가 마늘을 직접 빻아서 넣더라구여 ㅋㅋ 마늘 빻는 기계 오랜만에 봤어여 ㅎㅎ

 
 
 

기다리는 동안 원래 지루한데 저거라도 하구 있으니 약간 재미가 있더라구요

불이 들어오고 고기랑 야채도 들어와서 바로 구워주셧어요

 

 

 

 

개인적으로 양갈비를 좋아해서 이곳저곳 양갈비 집을 많이 다녀서 장 / 단점이 딱 비교가 되긴 했어요 ㅎㅎ

장점은 상상도 못한 온도계.... ㅋㅋㅋ 뭔가 더 철저하게 굽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플레이팅에 최선을 다하시더라구여 ㅋㅋ

 

보통 다른곳은 몇접 내려주고 알아서 먹으라고 옆으로 밀어내 놓고 가는데, 여긴 접시에 딱 해주니까 보기 좋았어요

(근데 보통 화로 불을 줄이고 가장자리에 밀어주면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데 확실히 접시에 더니까 빨리 식더라구요 / 양갈비집이 삼겹살집 처럼 빨리 먹고 집에 가는 분위기 보다 오래 이야기 하고 술마시고 하는 분위기긴 하니까... 이건 약간 아쉽..ㅎㅎ)

마지막 뼈에 붙은 살 ㅎㅎ 여긴 선택없이 딱 요렇게 주더라구여

 

다른곳은 아시죠? 물어보는거 혹시 손에 들고 먹기가 불편하시면 알차게 잘라드릴까요 물어보잖아요 ㅋㅋ

 

진심 첫번째 시그니처 고기는 진짜 세상 맛있더라구요 근래 아니, 그냥 먹어본 양갈비 중에 질이 가장 좋았던것 같아요

물론.. 이렇게 비싼걸 먹어본적은 없습니다만 ㅎㅎㅎ

 

진짜 먹으면서 반했다니까여 ㄷㄷ

육즙도 대박...ㅎㅎ

 

약간 출출하고 소주 한잔 하려구 라면도 주문했는데, 라면은 안비리고 얼근한게 먹기 좋더라구여 ㅋㅋ

자, 지금부터.... ㅎㅎㅎㅎ

 

딱 첫번째 고기 구워지고 나서 두번째 고기 굽는 순간부터 뭔가 많이 바쁘셨는지 뭔가 조금 허술해진 느낌?

뭔가 많이 타긴 했는데... 야채야 그럴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숙주부터는... ㅋㅋㅋ 탄맛이 너무 올라와서 손도 못댄.....

 

보니까 판이 다 타니까 그 탄열기가 다 숙주로 빨려들어가버렸더라구여 ㅠㅠ

 

아.... 요정도는 여유 있거나 사람 없을 때 가면 보완되는 단점이지 않을까? 생각드네여 ㅎㅎ

 

하튼, 처음 시그니쳐 고기나 넘나 맛있어서 인상 깊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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