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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제주]

[애월 맛집] 창렬해서 해가 동쪽에서 뜨것네..... "회가 서쪽에서 뜨겠네" > 내돈 내산

by 비온뒤맑음 : ) 2022.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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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루 >_<

 

시기적으로 이게 맞나 싶을정도로...

 

역병이 창궐하는 시기...

 

다들 건강관리를 잘하고 계신가요? 코로나 진심 너무 힘드네여 ㅠㅠㅠ 요즘 주변에 안걸린 사람이 없고 이정도면 빨리 걸리고 말자는게 맞을 정도인 시국이 되었네여 ㅠㅠㅠ

 

블로그는.... 바쁘다는 핑계로 진짜 엄~~~~~~~~~청 미뤘다가 이제서야 조금 써보려고 켰어요 ㅎㅎ 다행이 언제 저장한건지, 어떤곳인지, 어떤멘트를 쓸지는 다 기억이 나서 다행?ㅋㅋㅋ

 

가장 먼저 찍은게 일전에 제주도 팀장님과 미팅 한곳이 있어서 간곳인데, 아... 골라도 너무 이상한곳을 골라서 후회막심한곳 ㅠㅠ

 

마케팅의 승리

 

라고 말해주고 싶은 집이네요 ㅎㅎ 검색하면 이름도 특이해서 엄청 많이 나오고 사람들도 많이 오는데, 생각보다 너무~~~너~~~무 별로라서 실망한곳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회가 서쪽에서 뜨겠네]

 

1. 식당 이름 : 회가 서쪽에서 뜨겠네

2.추천 메뉴 : 고등어 회

3.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2454-1

4. 주차 : (주차장 X) 인근에 길주차 가능 할듯?

5. 운영시간 : 11:00 ~ 24:00 (포장 23:40 까지 가능)

6. 특이사항 : 인스타, 블로그 등 마케팅으로 승부를 본 식당 ㅎㅎ

뭔가 이름이 거창하죠? ㅋㅋㅋ 이정도면 센스있는 집이네 하고 지나가다가도 들릴 만한 식당인것 같아여 ㅎㅎ 저는 찾아서 맛집이구.. 또 고등어회를 알차게 판다는 소식을 듣고 갔는데..ㅎㅎㅎ

가면 줄선다고 해서 업무 끝나자 마자 업청 급하게 택시잡아서 갔어요 ㅠㅠ 뭔가 늦게가면 답이 없을것 같아서...ㅎㅎㅎ

조금 이른 시간이었는데도 사람들이 좀 있었어요.. 코로나라서 사람이 적을거다 생각했는데, 이정도면 많다고 느껴지는 정도? ㅋㅋ

 

연인, 친구, 가족 진짜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어용 ㅎㅎ

가기전부터 딱새우 + 고등어회를 생각하고 들린 집이지만, 메뉴판은 예의상 봐줘야 겠죠? ㅋㅋㅋ

 

보면 방어회가 삭제되었네여...? 2월에 가서 철이 지났나 생각도 했는데... 저런 식이면 별도 계절 메뉴판을 만드는게 깔끔하지 않나?..

 

솔찍히.. 가격이 너무 비싸긴 했거든요? ㅋㅋㅋ 그런데도 주문하고 갔던건 스끼라도 저 가격에 포함되어 있겠지?라는 살짝의 기대? ㅋㅋ

진짜.. 기본 셋팅해주는데 이 가격에 이거라고? 창렬하네 생각을 속으로 얼마나 했는지...

깔리는것 부터 불안불안...

 

꼭 블로그 남겨서 마케팅에 속지말고 다른곳 가라고 해야겠다 생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풀 셋팅 차림 사진인데, 솔까 뭐가 더 나올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게 끝....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니 8만원 동네 횟집가도 이것보단 잘 나오겠다 심지어 밥도 언제 퍼둔지도 모르게 다 얼어서 불어터진 짜장면 처럼 올라와서 .. 모시고온 팀장님께 민망할 정도였네여

 

이거 부모님 모시고 왔으면 바로 등짝 스메시 ㅋㅋ

셀프바에 뭐가 있는지 보러 갔는데, 심지어 안내준 마카로니 이런곳도 있어서 그것만 주구장창 떠먹었네용

 

솔까 그게 잴 맛있었다...ㅎㅎ

보기는 절말 아름다운데? 이정도면 한 4~5만원이면 적당하것고만...

 

날강도 시키들 이러니 광광지가 욕먹지

그냥 와서 한라산 먹은거에 큰 뜻을 두고 끝! ㅋㅋㅋㅋㅋㅋ 먹다가 사진 찍을것도 없어서 패스패스!!

 

나가는 길에 바다 보이는 야경에 산책겸 걸어서 숙소로 이동

 

숙소까지 1km가 좀 넘었는데, 걸으니 또 걸으면 하더라구옄ㅋㅋㅋㅋㅋ

여기는 비츄입니다 여러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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