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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제주]

[제주 맛집] 제주 시청 근처 현지인 맛집 칼국수+비빔밥 극찬!! "코코분식" > 내돈 내산

by 비온뒤맑음 : ) 2022.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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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B입니다 ㅎ

 

 

오랜만에 쓰는 제주도 맛집 기행! ㅎㅎ

 

오늘은 비오는날 생각날만한 집을 발견했어용 ㅎㅎ 자주 왔다갔다 했는데... 이런집이 있네? 했죠 저녁에 숙소로 복귀해서 저녁 뭐 먹지 고민하다가 떡볶이에 튀김이 땡겨서 막 찾다가 발견한 분식집... 근데 뭔가 이상한 느낌?ㅋㅋㅋㅋ

 

이름이 코코분식이라서 자세히 봤는데.... 앵? 밥집이네? ㅋㅋㅋㅋㅋㅋ 근데 비가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해서 여기서 파는 칼국수가 제격이겟더라구요 !!

 

엄청 가까워서 비 맞으면서 칼국수 먹으러 갔어영!!

[코코분식]

 

1. 식당 이름 : 코코분식

2.추천 메뉴 : 칼국수, 비빔밥

3.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성로 104

4. 주차 : (주차장 X) 포장으로 정차도 불가능 (바로앞이 2차선)

5. 운영시간 : 09:00 ~ 19:20

6. 특이사항 : 노포인지 포장을 많이 해서 갔어용!

뭔가 맛집 분위기가 나는 느낌? ㅋㅋㅋ

메뉴판은 간단하게... 딱 요렇게! ㅎㅎ

 

가격이 원래 4,500원부터 시작했는데 조금씩 인상되서.. 지금은 6,000원이에용 ㅎㅎ

 

전체 다 6,000원으로 생각하고 가시면 되용!!

고민도 없이 칼국수 시켰는데, 사람들이 비빔밥을 엄청 사서 가더라구요 포장으로... 그래서 궁금하긴 했어용 ㅎㅎ 여름에 콩국수도 기대되구요!

 

주문했는데, 금방 나오는 센스!! ㅎㅎ 창가가 보이는 1인석 자리에 앉아서 먹기 시작!! 근데, 6,000원 치고는 양이 엄청 푸짐했어요 !

그리고 깍두기 보다, 옆에 무채가 진짜 맛있었던게 식초가 약간 쳐져서 새콤달콤한게 뜨거운 칼국수 면이랑 잘 어울리더라구여

그래서 요렇게 올려서 냠냠!! ㅎㅎㅎ

 

면빨이 인위적인 면이 아니고 밀가루를 직접 말아서 길게 뽑은 수제면인것 같았어용 마치 짜장면 수타면집가면 맛볼수 있는 느낌으로 울퉁불퉁한데, 요면이 느낌이 염청 좋더라구여!!

안에 든것도 많고 달걀도 1개가 통채로 풀려있어용 ㅎㅎ 아삭한 파와 향좋은 표고까지 들어서 국물이 기똥차여.. 위에 깨도 많이 올려저있어서 엄청 구순하거 있죠 약간 들깨가루 느낌인데, 텁텁하지 않은 고소함이라 국물에 소주가 절로 생각나는 맛이더라구여

 

 

 

안에 큼지막한 표고버섯이 향긋하고 김이랑 싸서 먹으니까 식감도 좋고 크....~ 생각만해도 어떤맛인지 아실까요?

 

시청 근처에서 자주 잤는데, 여기가 있는지 몰랐어요 진짜 비오는날이면 칼국수 국물이 생각날수밖에 없는 곳이더라구요

(주차가 힘든게 단점이지만, 포장도 되니 단골도 많고 위생적이라서 너무 좋았어요)

배고플때 한그릇 뚝딱 해버렸죠 ㅎㅎㅎ

주방 아주머니께서 위생모 흰색 쓰고 있는 곳은 믿고 먹을수 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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