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오랜 기다림 후에 먹는 솥밥..상차림은 깔끔! "림밀솥밥" > 내돈 내산

 

하이루

 

오늘은 전주에서 바쁜 일정과 스케줄을 보낼 예정입니다 ㅎ

 

가기 전부터 보고서 작성 2건 ... 점심먹고 회사 일정 등등 .... ㅎㅎㅎ

 

바쁘지만 밥은 먹고 해야죠?! 그런 의미로 전주 회의소 가까운 곳에 나름 맛집이라는 솥밥집을 갔습니다!

 

처음에 가려던 솥밥집이 아니었는데, 도착해보니 다른 집

(첫번째 가려던 집에 전화해서 예약하려고 하니까 예약이 안된다고 했고, 테이블 붙여서 5명 앉겠다는데 그것도 안된다고해서 .. 오히려 잘되었죠 ㅎㅎ)

 

[림밀솥밥]

 

1. 식당 이름 : 림밀솥밥

2.추천 메뉴 : 전복, 스테이크 솥밥

3. 위치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홍산3길 11

4. 주차 : (주차장 O) 허저 편함

5. 운영시간 :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17:30)

6. 특이사항 : 매주 월요일 휴무 / 웨이팅 필수

 

원래 맛집의 상징은 웨이팅 룸인데, 여기도 입구에 웨이팅하기 좋게 의자가 있네요 ㅎㅎ

 

 

 

밖에는 친절하게 그림과 가격 .. 메뉴 설명이 있는 메뉴판! ㅎㅎ

 

이런 세심한 친절 너무 좋아용!! ㅎㅎㅎ

 

매주 월요일 휴무라니... 아니 ㅋㅋㅋ 전주 신시가지에서 월요일 쉬면 언제 돈벌꺼야.......

 

이건 또 웃기는 정보네

들어가면 뭔가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여용!

좌석수도 많고 뭔가 넓직해서 답답한 느낌도 안들구요

 

원래 솥밥 특징이 맛있어용 but 밥이 오래걸려서 웨이팅도 심하고 회전율이 안좋아서 폐점을 엄청 하거든요

 

여기는 주방이 작은걸로 봐서는 한번에 요리하는 양은 정해져 있을것 같은데, 점심 피크에 사람을 한번에 받으면 소화가 가능하련지요?ㅋㅋ

 

 

일단 저희 직원 5명이 가서 3개 / 2개 솥밥을 주문했고 사이드로는 가라야게 주문 했어용!

 

사이드를 더 하려고 했는데, 기본으로 나오는 것들 (고로케 +닭가슴살 + 우엉 + 샐러드) 이 있어서 절제했죠 ㅎㅎ

에피타이저로 즐긴 가라야케 ㅎㅎㅎㅎ 남자들이 많다 보니 .. 아무래도 사진 찍는 속도가 먹는 속도를 못따라가네요 ㅎㅎ

 

저희가 점심시간을 지나서 가게에 가서 그런가 5개 주문한것과 솥밥치고는 빨리 나왔어요

 

근데 확실히 .. 손도 많이가고 시간도 많이가서 쉬운일이 아니다 라는게 느껴지긴 하더라구여

다들 먹을 준비 중..... ㅎㅎㅎㅎ

 

기본으로 나온 우엉 + 닭가슴살 + 고로케 ㅎㅎㅎ

 

사실 .. 다른집 많이 다녀봤지만 이렇게 기본적으로 사이드가 나오는 집이 없었는데, 이런건 신기방기하더라구요!

저는 전복솥밥 주문

 

다른분들은 부타가쿠니 솥밥을 먹었는데. 스테이크솥밥이 sold out 이라 .. 부득이하게 주문한 제품 ㅎㅎㅎㅎㅎ

다들 주문한 밥이 나오고 먹을 준비는 끝!

 

ps. 서빙하다가 받아달라고 했는데 바닥이 엄청 뜨거운데 .. 말안해서 우리 막대 데였음 ㅠㅠㅠㅠㅠㅠ

 

전복은 뚜껑 열면 이렇게 전복 껍질 2개 위에 손질된 전복이 올라가 있어용

 

당연히 껍질은 먹는게 아니고 재활용 하겠죠?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전복 내장 소스를 주는데 약간 짤수 있으니 취향것 넣어서 먹거나 전복을 찍어먹으면 좋다고 하더라구여!

 

안에 톳도 엄청 많이 들어서 바다의 내음을 느낄수 있었죠 ㅎㅎ

 

옆에는 함께주는 전복 내장 소스!

 

소스 부워서 먹었는데 주변 분들은 다 안짜다고 하는데, 저는 조금 짜더라구여 ㅠ 그래서 적당히 취향에 맞게 조절해서 드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ㅋㅋㅋ

역시 솥밥은 맛이 없을수 없죠 ㅎ 그리고 안에 톳이 들어서 수분이 많아서 촉촉하게 밥이 잘 익었더라구요!!

 

근데, 성인 남자가 먹기엔 양이 부족해요! 100퍼 부족하실거에용!!

 

사이드를 꼭 넉넉히 시키시길 추천드립니다 ㅎㅎ

 

그리고 후식으로 나온 레몬푸딩

푸딩이라기 보단 우무가사리에 레몬향 첨가한 맛

(먹어본 결과 우무가사리가 맞을거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