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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놀부도 울고갈 부대찌개 레시피] *야매요리 버섯 부대찌개*

by 비온뒤맑음 : ) 2023.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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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에서 깔끔하게 집밥 한끼 먹기로 했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외부음식 + 배달음식으로 고 칼로리 폭탄 + 건강하지 못한 몸상태를 염려하여 바로 도전

 

오늘 해먹을 음식음 부대찌개....ㅎㅎ

 

이럴꺼면 밀키트를 사서 먹을껄 그랬나 싶을 정도로 힘들게 해먹은 부대찌개.. 후기 시작합니당

 

 

버섯이 듬뿍 들어간 부대찌개를 만들고 싶어서 만든 야매... 부대찌개 시작!

 

 

 

[준비물]

 

다양한 햄 or 소시지 (스팸)

각종 버섯 (팽이, 표고, 송이 등)

두부

파, 양파, 마늘

사골 국물

 

비록 넣지는 못했지만 넣으면 맛잇는 재료

꿀팁!

베이크드빈

이게 들어가면 바로 놀부 형님 맛을 따라잡아 버리죠!

양념장

(* 부대찌개 보단 떡볶이 양념이 되어버린...ㅠ)

 

고추장

설탕

간장

후추

액젓

고추가루

위에 레시피는 거의 50년 전통 3대째 이어온 떡볶이 장인의 레시피를 훔친 수준..으로 완전 떡볶이 양념장이라는 사실!

 

 

자, 일단 재료 손질부터!! ㅎㅎ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고 손질한 재료를 보기좋게 쌓고, 양념장 올리고 육수 넣고 끓이려구 했죠

 

그리고 양념장도 맛있게 만들어졌죠!

 

다만, 간과한 것은 떡볶이에 정말 잘 어울리는 양념을 만들어서 시껍했다는 사실.... ㅋㅋㅋㅋㅋㅋㅋㅋ

손질한 재료를 이쁘게 쌓아주시면 됩니다

 

(집에 넓은 냄비가 없어서 이렇게 아슬아슬하게 끓이다 보니... 다 넘치고 난리...ㅠㅠㅠㅠㅠ)

 

결국 겨우 다 해먹었는데, 라면도 못넣고 두부도 못 넣고...ㅠㅠ 아쉬운 한끼..ㅠㅠㅠ

파, 양파, 마늘은 냉동실에서 잠자고 있는 애들을 끌어와서 약간의 상태가 동태들...ㅎㅎ

 

마늘은 빻아서 넣어야 되는데, 통으로 얼려서 부득이하게 슬라이스 쳤는데,

 

개인적으로는 빻은 마늘로 양념장을 같이 만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소복히 양념장을 부어주고, 사골 육수를 넣고 팔팔팔 끓이면 끝!!!

비쥬얼이 약간 악마의 음식이 되었지만 나름 .. 맛있게 잘 되어서 다 먹었따는 사실....

 

믿기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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