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동] 조용한 힐링 카페! 분위기 GOOD"카페 밀밀(MILL MILL)" > 내돈 내산

[카페 밀밀(MILL MILL)]

저녁 야경이 진짜 이뻣던 날!

밥 야무지게 먹고 바람쐴겸 카페를 가려고 나왔죠

 

처음에는 빙수가 땡겨서 가배당 가려고 했는데...

 

역시 가는날이 장날이라더니 '빙수 품절'

 

두둥......... 너흰 고객 한팀을 놓쳤다!!!!

 

어찔까 고민하다가 커피는 많이 마셨고, 가배당도 저번에 와봤으니 다른곳으로 가자고 해서 틀었죠

 

집가다가 뒤에 카페가 하나 더 있던게 생각나서 바로 차로 이동해서 간곳이 여기죵~~

 

야경이 어찌나 이뻤던지 제가 기억하고 있을 정도니까요 (찡끗! ~★)

 

 

일단 주차장이 나름 큼지막해서 합격! ㅋㅋㅋ

 

해질 무렾이라 약간은 어두운데, 매장에 조명이 어찌나 환하던지 그냥 지나갈수 없는 곳인데다가 ㅋㅋ 딱 봐도 카페...ㅋㅋㅋ

 

누가 봐도 카페 ㅋㅋㅋ

 

거즘 ' 나 카페다 ' 수준이라서 ㅋㅋ

 

딱 여기만 지나가면 다 아실거에요 ㅋㅋㅋ

도착해서 주자창에서 매장 입구까지 가는데도 생각보다 잘 꾸며두고 이쁘다는 사실

 

포토존이 여러곳에 있었어요!

 

내부는 깔끔한 원목/나무 인테리어 ㅋㅋㅋㅋ

 

위에 2층도 있는것 같았는데, 저날은 자세히 둘러보진 못했어용 ㅠㅠ

안쪽에는 조용한 자리도 있고, 창가가 보이는 좌석도 있구요!

 

비오거나 눈올때 앉아서 보면 진짜 이쁠듯...

 

창문도 크고! but 여름에 날파리 모기는 거즘 감당 안될듯 ㅋㅋㅋㅋㅋ 1장 1단 이라고야?

 

말은 이렇게 해도 .. 진짜 여긴 이쁘다.. 생각보다 이쁘고 경치도 좋고 잘 꾸며뒀다 인정!

뭔가 이것저것 있는데, 이날은 빙수 먹으러 와서 고민없이 빙수 擇 !

 

(사실 디저트에다가 빵에다가 음료에다가 다른것도 고를건 많아서 선택의 폭이 크다는 사실!)

크로플 종류가 많은것도 놀랐고, 생각보다... 손글씨로 너무 남자가 투박하게 쓴것도 놀랐고 ㅋㅋㅋ

 

아니 위에 빙수랑 이런건 사진찍어서 잘 해두고 .. 왜 쇼케이스는 이렇게 해둿을까 하는!

직업병

 

이놈의 직업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빙수는 생각보다 금방 나왔어요

 

가격은 좀 하는데, 그래도 정성이 들어가서 그런가 가성비 나쁘지 않다는 느낌! ㅋㅋ

빙수 가지러 가서 도촬당해버린 1人 ㅋㅋㅋㅋ

위에 누워있는 곰탱이 너무 귀엽지 않아요?

 

저게 바닐라 아이스크림같은데, 냉동으로 깡깡 얼어서 와서 녹여 먹어야 하지만 귀여워서 아주 굳!

거즘 자는게 내가 피곤에 쓰러져서 침대에 누운 자세인데? 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깡깡 얼었던지 우유에 빠져도 딱딱...ㅋㅋㅋㅋ

확실히 개인 카페가 이런 음료 제조에도 신경을 엄청 쓰는구나 느껴졌어요!

 

처음 와본 카페인데 위치도 나쁘지 않고 경치도 좋고 내부도 만족!!

 

여기는 다음에 조용할때 다시 와볼것 같네용

PS. 고양이 한마리 돌아다님 ㅋㅋㅋ

 

여기서 키우는 고양이인지 목걸이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