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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대구여행] 놀이공원 E월드 :: 교복 대여 자유이용권 예약 할인 꿀팁

by 비온뒤맑음 : ) 2023.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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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여자친구와 대구를 다녀왔습니다. 아마 작년부터 가자고 가자고 했는데, 날씨도 안맞고 시간도 안맞아서 미뤘는데 드디어 가게 되었네요

 

역시 .. 여행은 생각날때 바로 가는게 답이긴 합니다 ㅎ

 

2박3일? 짧은 일정이지만 알차게 보내고 왔구.. 대구 30년 토박이 놈들이 대구 볼거 없다고 하지만 꾸역꾸역 3일 채우고 왔습니다!

 

광주에서 점심 전 느긋하게 출발했구요! 가장 첫번째 코스는 첫날 1번 우방타워랜드 ... 아니 E월드입니다 ㅋㅋㅋㅋ


[대구 여행 start] "E월드"

날씨는 너무나도 좋고 하늘은 푸르러서 놀기 너무나도 딱 좋은 날씨!!

(사실은 조금 더운 날씨라서 ... 썬크림 알차게 발랐죠ㅎㅎ)

 

주차장에 들어갔는데, 평일 오후라서 차가 하나도 없었죠... 근데, 제가 입구를 몰라서 출구쪽에 차를 가지고 가서 급하게 다시 회차하여 입구로 들어갔죠 ㅋㅋㅋㅋ

 

[이월드]

진짜 오랜만에 입구 보니까.. 너무 새로운 느낌?

 

맨날 소풍만 갔었는데... 드디어 여자친구와 e월드라니...? ㅋㅋㅋㅋㅋ

방문 전 인터넷으로 예매를 할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개인적으로는 11번가, 쿠팡, 야놀자 등 다양한 곳에서 예매가능하니 가격 비교 또는 할인 혜택이 있는 곳에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보통 평일 자유이용권 + 교복 set 2人 기준 약 85,000원 정도 예상하면 될 듯 합니다

* 비/성수기 평일(주말) 에 따라 가격은 변동됩니다

요렇게 링크가 나오는데 링크를 누르면 바로 바코드가 나오구요

 

바코드만 보면 입장 / 교복 대여가 다 가능합니다~~

저희는 사전에 교복대여를 함께 예약해둔 상태라 매표소 바로 옆 예스교복으로 갔죠

 

교복 대여를 위해서 갔는데.. 사실 엄청 망설여 지더라구요

 

나는 교복을 입어도 되는가? ㅋㅋㅋ 교복에게 미안하지 않을까? ㅋㅋㅋㅋㅋㅋ

예스교복 대여 / 비용 안내

https://kth900708.tistory.com/490

 

[대구여행] 놀이공원 E월드 교복데이트 :: 예스교복 대여/가격/이용 꿀팁

[대구 여행 start] "예스 교복" E월드에 무사히 도착한 뒤... 바로 교복부터 빌려구 찾아봤죠!! 제가 여기 갈때는 우방타워랜드였고 교복따위는......... 없었기 때문에 사실 처음이라 막막했는데 생

kth900708.tistory.com

 

참고하시면 됩니다

 

여자친구는 금방 졸업한것 처럼 교복이 너무 잘 어울려서 바로 입구에 서서 찍어주려고 했는데... 가장 베스트 샷이 아닐까 싶어용!

(제가 똥손이거든요 ㅋㅋㅋ)

이제 자유이용권을 교체하고 들어가려고 왔습니다

 

평일 오전이라 쉬고있는 놀이기구가 많은데... 이때는 몰랐죠....

 

재미있는 기구가 줴다 운행을 쉬고 있다는 사실을...............

 

탑스핀, 허리케인, 메가스윙..... 니들이 쉬면 어쪄냐....

일단 신나서 올라가는 중...ㅎㅎ

직므은 튤립 축제른 하는가? 싶엇어요

 

진짜.. 메인 위치 여기서 무조건 사진을 찍어줘야하는데!!! ㅋㅋㅋㅋㅋㅋ

 

여기는 뛰어올라가서 가장 타고싶은 기구를 먼저 선점해야 했었죠 ㅋㅋㅋ

저희는 느긋하게 지도도 좀 보고 .. 일단 날이 더우니 위에서 내려오자라는 생각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타워로 향했습니다

 

e월드가 되고 나서 e랜드가 엄청 잘 꾸며뒀더라구요

 

안에 에슐리도 있구 ㅎㅎ

거기 있는 놀이기구는 진짜 다 탄것 같아요

 

아쉽게 못 탄것들이 많지만 .. 그래도 만족스러운 첫 e월드 여행?

 

후룸라이더에서는 사진이 잘나와서 기분이 좋았고

 

부메랑은 뭔가... 오랜만에 제대로된 롤러코스터를 탄 느낌?

 

그리고 카멜백도 역시 그래도 바람이 시원한 기구!! ㅋㅋㅋ

 

 

뭔가... 짧으면서 임펙트가 진짜 강한 ... 부메랑 ㅋㅋㅋㅋ

 

어릴때 소풍에 학생들이 워낙 많아서 기구를 엄청 기다려야되서 포기한게 많았는데 그 와중에 부메랑은 짧아서 사람들이 금방금방 빠져서 이것만 5~6번 탔던 기억도 있는데 ㅋㅋㅋㅋㅋ

 

여전히 경사는 가파르고 스릴 만점에 소리도 막 지르고 오랜만에 학생처럼 놀았떤것 같네용 ㅋㅋ

 
 

한 4~5시 정도 되었을까? 해가 쨍쟹했는데, 그래도 그늘이 잘 우러져서 엄청 덥진 않더라구요

탬버린 옆에 이 빙글빙글 애기들 놀이기구 같은거... 이게 컨디션 난조의 시작....

 

이거 타고 너무 어지럽고 메스꺼워서 ... 잠깐 휴식을 가졌죠

 

아니 저거 보기와 다르게 너무 어지럽고 난리 오분전 .. ㅠㅠ

다들 이건 생략하시길....

 

아마 이건 집에 가기전에 마무리로 찍은 사진 같은데

 

다시봐도 잘나왔다 ㅋㅋㅋ

 

집에 가려고 나와서 교복 반납하고 편의점 들려서 음료수도 사고 나가는데... 사람들 줄 서있는거 실화?

 

이게 보니까 자유이용권이 비싸고 평일이다 보니 평일 야간 이용권을 사서 들어가는 사람이더라구요

 

이것도 좋은것 같아요 어짜피 야경도 좋고 평일에는 일 끝나고 쉬엄쉬엄 가면 되니까!

 

다음에는 야경도... 한번..... 진짜 느긋하게 가서 놀아야겠어요!

가기전에 제가 사진찍자고 졸랐는데 지쳤는지.... 안찍는다고 ㅠㅠㅠ

 

이렇게 부탁해서 겨우겨우 건진 한장 ㅋㅋㅋㅋ

그래도 e월드 존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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