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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광주]

[북구]"토방 닭매운탕" 깔끔한 국물에 특제 수제비가 가득! > 내돈 내산

by 비온뒤맑음 : ) 2023.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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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B입니다.

 

예전에 몰랐던 사실 중에 한가지

제주도 출장을 갔다오는 날은

여자친구가 맛있는걸 항상 사줬다는 사실!

 

그 사실을 알게되고 감동이있는데,

요즘도 순천 다녀오거나 정읍 갔다오면

맛있는걸 사주거나 해주려고 하더라구요

 

오늘은 닭도리탕 먹고싶었는데, 딱 닭매운탕 맛집을 추천해줘서

바로 가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토방 닭 매운탕]

 

1. 식당 이름 : 토방 닭 매운탕

2.추천 메뉴 : 닭매운탕

3. 위치 : 광주광역시 북구 동문대로 130-1

4. 주차 : (주차장 O) 앞에 주차장 있는데 출/입이 조금 빡셈

5. 운영시간 :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15시~17시) (매주 토,일 휴무)

6. 특이사항 :  토,일 휴무,,,, 장난없네여....? 평소 웨이팅 있구요 포장도 가능!

오래된 맛집이라고 했는데, 그것 치고는 외부와 내부가 다 깔끔.

주차장이 바로 앞에 한 6~8대 정도 가능하던데, 큰 도로에서 출/입이 너무 힘들더라구요

 

아마 퇴근시간에 차가 밀려서 그런것 같기도 한데 ...

 

BUT 여긴, 술을 부르는 맛집이라 차를 두고

소주 한잔 하기를 추천드립니다~~~ ㅋㅋㅋㅋ

 

조금 이른 시간와서 자리는 널널 했는데, 포장해가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생각보다 젊은 커플도 많이와서 놀랐어요!

메뉴는 닭매운탕 단일

 

가격은 인분에 따라 다름!

 

2인~4인 // 사리는 기본 들어가는데 별도 추가 가능!

 

*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수제비는 무조건 추가해야함..!

(비쥬얼 깡패...!)

* 감자는 무조건 처음에만 추가가 가능

* 볶은밥은 안먹으면 실망..ㅠ

일단 2명이니 2인으로 주문하고 / 맵찌리니까.... 보통맛으로 주문! ㅋㅋㅋㅋ

일단 등장한 비쥬얼은 닭볶음탕 보다는 국물이 솔찬히 들어간 매운탕 느낌이 맞더라구요

 

감자, 수제비, 떡 들어있는 것들만 봐도 이건 찐 밥말아먹어야하는 매운탕이다

 

느낌들구요! ㅋㅋㅋㅋ

 

 

여기서 수제비를 보시면 특이한게, 초록색이구 얇습니다

 

쫄깃한게 맛있어서 더 주문하고 싶은 맛이에요

 

주문하면 아주머니께서 엄청 길다랗게 가져오시는데, 마치.......

 

비유가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뱀장어 같은 느낌...?

 

그걸 앞에서 설겅설겅 잘라서 넣어주셔용!

(감자는 추가하는 순간 혼남! / 감자는 익는 속도가 달라서 중간 추가가 안된다며!)

 

ㅋㅋㅋㅋ

국물도 뭔가 짜고 매울것 같은데 생각보다 깔끔하고

 

안짜구용! 밥이랑 먹기도 좋고

 

그냥 고기 먼저 먹기에도 좋았어요

2인분이라 고기양은 그렇게 많지 않아서 둘이 딱 맞게 먹었구요

 

밥을 볶아먹으려고 주문했는데,

 

국물 빼주시고 싹 비벼주시는데, 이게 진국이더라구요! ㅋㅋㅋ

 

사실 어디나 K-디저트 볶음밥이 필수잖아용!! ㅋㅋㅋ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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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자작하게 볶아서 쫙 눌러주시는데...! 요거 먹으러 가는 느낌도 살짝쿵 있어용

 

여자들이 딱 좋아할만한 맛

 

BUT 여기서는 제가 다 싹싹 끍어서 다 먹음! ㅋㅋㅋ

내공있는 식당 / 맛있는 음식 / best 1가지 뚝심있는 메뉴

 

많은 사람들이 찾고 포장도 줄서서 하는곳!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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